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문대통령, 나로우주센터 찾아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참관..."7대 우주강국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오는 10월 1차 발사 예정
문대통령 "독자 우주발사체 확보 기반 7대 우주강국 도약"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올해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차 발사가 있을 예정인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부 종합연소시험을 참관하고, 올해 10월 발사 예정인 독자 우주발사체 확보를 기반으로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나로우주센터의 발사통제동을 방문하여 나로우주센터 개요와 발사체 개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서 누리호 1단부의 종합연소시험을 직접 참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의 1단부 종합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03.25 biggerthanseoul@newspim.com

1단부는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에서 최대 300톤의 추력을 내는 최하단부로, 클러스터링된 4기의 75톤급 엔진이 마치 1기의 엔진처럼 균일한 성능을 시현해야 하기 때문에 누리호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정의 하나로 꼽혀 왔다.

이번 최종 연소시험은 지난 1, 2차 시험과 다르게 자동 발사 절차(Pre-Launch Operation)를 실제 비행과 동일하게 점화 10분 전부터 적용*하였고, 발사체 방향과 자세를 제어하는 추력편향시스템(TVC, Trust Vector Control)의 작동도 검증하는 고난이도 시험이었다.
 
실제 쏘아 올릴 발사체와 동일한 검증용 발사체를 이용하여 실제 발사와 똑같은 절차를 거치는 마지막 시험으로, 이번 시험의 성공은 사실상 누리호의 개발 완료를 의미하며, 이후 과정은 비행모델의 최종 조립과 발사만이 남아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종합연소시험 성공으로 사실상 누리호 개발이 완료되고 이제 최종 조립과 실제 발사만 남았으므로, 차질없이 준비하여 우리가 만든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하는 우주강국의 꿈을 실현해 달라"고 연구자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진행된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에서 1998년 고(故) 김대중 대통령부터 시작되어 20년 이상 추진해온 우주발사체 확보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이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사체 개발의 성과를 이어받아 달탐사, 소행성 탐사 등 글로벌 위상에 걸맞는 도전적 우주탐사를 추진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실시간 관측을 위한 초소형 군집위성 등 다양한 목적의 위성들을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를 계기로 민간의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고체연료발사장을 건설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등 민간 우주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주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우주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또한, 우주정책의 대외적 위상 확보, 민·군 통합 우주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우주위원회의 위원장을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도전적인 우주개발과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 대한민국 우주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형 발사체 엔진을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는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모은 '스페이스 허브'를 통해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고 향후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 기업 '쎄트렉아이'의 김이을 대표는 위성 개발을 비롯, 위성영상 데이터 가공, 판매, 솔루션 제공 분야에도 투자하고 해외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하는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의 미터급·센티미터급 수신기 개발·보급을 통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및 개인비행체의 안전성 및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진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위성정보를 활용한 해외 곡물가격 예측, 곡물 수입 비용 절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발사체가 최종 조립·점검되는 조립동을 방문하여 향후 누리호의 조립 계획을 청취한 후, 현장의 연구진‧개발진을 격려하고 올해 10월 누리호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