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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정치권, 내년 예산·지역 현안 해결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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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2022년 국가예산사업의 부처 단계 최대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과 SOC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반영, 제3금융중심지 지정,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 등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3일 전북도 및 지역 국회원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사진=전북도]2021.05.03 lbs0964@newspim.com

전북도는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 기후변화 대응, 생태환경조성사업, 미래신산업, 삼락농정 농생명 등 부처 단계 반영이 필요한 타깃 사업 35건을 선정해 설명했다.

국가 중장기 SOC 계획 반영 등 시급한 전북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앞으로 예정된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도내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대통령 공약이행과 국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이전 공공기관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하여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원전 관련 지방세법 개정 등 현안 법안 통과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힘을 보태주길 부탁했다.

송하진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후 국회와 청와대로 이동해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 반영 등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 핵심을 설득했다.

송 지사는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이춘석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을 만나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 반영과 국립공공의료대학법 등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전북 연고 국회의원인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소병훈 국회의원 등도 만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송 지사는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과 안일환 경제수석을 만난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북도 건의사업이 대부분 빠져 있어 도민이 허탈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 및 동서화합과 상생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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