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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탈퇴, 쿠팡이츠도 안녕"··· 김범석 겨냥 불매운동으로 번지는 이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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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화재 당일 등기이사·의장 사임 발표
과로사부터 화재까지 '묵묵부답'에 비판 확산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후폭풍이 거세다. 쿠팡 창업자 김범석 현 미국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겨냥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쿠팡 '로켓 배송'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될 조짐이다.

김범석 의장은 화재 당일인 17일 국내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이것이 소비자들에게 '책임 회피'로 비쳐진 데다 이번 사고와 관련된 김 의장의 공식 언급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근 쿠팡 물류센터 직원, 택배기사들의 과로사 사건까지 소환되면서 소비자, 네티즌들의 공분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5일째로 접어든 21일에도 각종 소셜미디어는 '#쿠팡 탈퇴', '#쿠팡 불매'를 언급하는 소비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트위터 캡처 2021.06.21 mysun@newspim.com

◆'#쿠팡 탈퇴', '#쿠팡 불매' 확산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5일째로 접어든 21일에도 각종 소셜미디어는 '#쿠팡 탈퇴', '#쿠팡 불매'를 언급하는 소비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 탈퇴 키워드의 경우 김동식 구조대장(소방령)이 사망한 19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10만건 이상 비판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21일에도 "산재도 모자라 화재 책임 회피(@Noxxxx)", "쿠팡이츠도 안녕(@yunxxx), "쿠팡 탈퇴 완료. 관련 앱도 싹 다 지움(@menxxx) 등 비판 메시지가 리트윗 되는 상황이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블로그에서도 '쿠팡 탈퇴 방법', '쿠팡 탈퇴 인증' 등 게시글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와 네티즌들의 비판은 주로 김범석 의장을 겨냥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 당일 수시간 만에 쿠팡측이 김 의장의 국내 주요 직위 사임 사실을 발표했다. 더구나 쿠팡측의 첫 공식 사과가 화재 발생 32시간만인 18일 오후에서야 나왔다.

마치 김 의장이 국내 직위 사임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처럼 비쳐진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현재 국내 쿠팡 지분을 100% 보유한 미국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다. 의결권 76%를 쥔 지배주주다.

김 의장이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는 점도 소비자,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간 쿠팡 물류센터 직원 및 배송기사의 과로사 사망 사례만 7명이다.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와 올해 2월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의 가장 큰 이슈다. 당시에도 김 의장은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광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엄수된 가운데 운구 행렬이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경기도는 고인에게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2021.06.21 photo@newspim.com

이같은 여론에 대해 쿠팡은 난감한 상황이다. 우선 이번 화재 관련 '반쿠팡 정서' 계기가 된 김범석 의장의 국내 주요 직위 사임 자체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김 의장의 국내 직위 사임은 지난달 31일 이뤄졌다.

해외사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쿠팡측 설명인데 이에 대한 발표 시점이 하필이면 화재 발생 시점과 겹쳤다는 것이다. 쿠팡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법인 등기부등본을 통해서도 명확히 확인 가능한 사안"이라며 "사임등기가 완료돼 일반에 공개된 시점에 공교롭게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범석 의장은 지난 19일 강한승 쿠팡 대표와 김동식 소방령의 빈소를 방문했다. 쿠팡측은 전날 강한승 대표 명의로 "이번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몹시 송구하다. 화재원인 조사는 물론 사고 수습 모든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당국에 협조할 것"이란 입장을 나타냈다.

강 대표는 19일에도 "유가족들께서 평생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추후 유족과 협의해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화재진압 부상 소방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1700여명의 상시직 직원들에게도 정상적인 급여가 지급되도록 하고 단기직은 타 사업장에 전환배치하는 등 후속조치도 발표했다.

쿠팡 측은 김범석 의장의 직접적인 입장표명 가능성에 대해선 조심스런 분위기다. 쿠팡 관계자는 "빈소 방문 당시 유가족들에게 애석함을 전하고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통 공룡'들의 합종연횡 확대되는데…쿠팡, 고객이탈 '대형악재' 될까

이번 화재가 발생한 덕평물류센터는 수도권 물류 집결지로 쿠팡의 전국 3대 대형 물류센터 가운데 하나다. 12만7000㎡ 규모로 축구장 15배 크기다. 화재 발생 이후 4일 연속 불길이 치솟으며 전소됐다. 피해 규모는 쿠팡측이 집계 중이지만 상당한 물류 차질이 예상된다.

쿠팡은 국내 택배업계에 '로켓 배송'을 도입하며 대대적인 속도 경쟁을 불러왔다. 주문 다음날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로켓 배송 도입으로 통상 이틀 이상 걸리던 배송기간을 단 하루로 줄였다. 쿠팡의 대규모 적자에도 급속도로 고객층이 확산된 이유다.

쿠팡측은 부산 강서구, 충북 청주, 경남 창원, 김해 등 대규모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택배 공급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거래량 160조원에 달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대규모 유통사업자들을 중심으로 갈수록 격화되기 때문이다.

최근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경우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유력해졌다. 경쟁자인 롯데그룹을 인수가격에서 크게 앞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베이코리아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점유율은 12%다. 네이버(18%), 신세계 SSG닷컴(3%)과 합산하면 33%로 단숨에 2위 쿠팡(13%)를 압도한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스마트스토어 등 자사 커머스 상품에 대한 '내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군포, 용인 등에 상품 보관부터 포장, 출하, 배송을 일괄 처리하는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 것인데 지난해 10월 양사간 지분교환을 통한 협력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오는 8월부터 신선식품에 대한 익일 배송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외적 이미지 실추로 인한 고객층 이탈 가능성은 쿠팡으로선 뼈아픈 대목이다. 그만큼 이번 불매운동 분위기에 쿠팡측은 예민한 상황이다. 쿠팡 관계자는 "(김범석 의장 등에 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가 조속히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my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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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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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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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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