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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홍콩증시종합] 빅테크 리스크 완화,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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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9일 오후 6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7344.54(+191.41, +0.70%)
국유기업지수 9885.42(+62.86, +0.64%)
항셍테크지수 7429.49(+107.51, +1.47%)

* 금일 특징주

샤오미(1810.HK) : 26.7(+1.30, +5.12%)
하이디라오(6862.HK) : 44.15(+4.10, +10.24%)
중국희토(0769.HK) : 1.05(+0.13, +14.13%)
예스아시아홀딩스(2209.HK) 3.46(+0.18, +5.49%)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 상승한 27344.54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64% 오른 9885.42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47% 뛴 7429.4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요식 섹터를 비롯해 비철금속, 희토류, 스포츠용품, 태양광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

무엇보다 수 거래일 약세 흐름을 이어간 기술주들의 반등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당국이 반독점 규제에서부터 해외상장 금지에 이르기까지 빅테크(중국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를 가하면서 확대된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샤오미(1810.HK)가 5.12%, 메이퇀(3690.HK)이 4.33%, 텐센트(0700.HK)가 1.99%, 빌리빌리(9626.HK)가 1.72%, 넷이즈(9999.HK)가 1.33%,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가 0.91%,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0.87%, 바이두(9888.HK)가 0.52% 상승했다. 반면, 콰이서우(1024.HK)가 4.50%, 알리바바(9988.HK)가 0.91% 하락하는 등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샤오미의 경우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업체인 딥모션(DeepMotion)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017년 7월 설립된 중국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업체 딥모션은 자율주행 인지 센서 모듈 생산을 비롯해 고정밀 위치정보 및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텐센트증권] 9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전 거래일 약세장을 주도했던 요식 섹터는 반발매수세 유입 및 업계 경기회복 지속 기대감 등에 힘입어 대거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하이디라오(6862.HK)가 10.24%, 이해국제홀딩스(1579.HK)가 9.29%, 샤부샤부 케이터링 매니지먼트(0520.HK)가 5.77%, 구모구인터내셔널 홀딩스(9922.HK)가 2.6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요식업 업계가 향후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겠으나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부 요식섹터 종목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비철금속과 희토류 섹터에 속한 다수의 종목 또한 눈에 띄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에 앞서 전해진 중국 당국의 희토류 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대표적으로 중국희토(0769.HK)가 14.13%, 낙약몰리브덴(3993.HK)이 8.46%, 중국알루미늄(2600.HK)이 5.90% 상승했다.

지난 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왕장핑(王江平) 부부장은 '공업 및 정보화시스템 산업정책 및 법규에 관한 업무'를 주제로 한 화상회의를 통해 관련 산업의 공급체인 안정화 및 서비스형 제조업의 새로운 경영모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희토류 산업체인 연계 기업의 발전을 위한 환경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희토류 조례'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해 첫 거래를 시작한 예스아시아홀딩스(2209.HK)가 발행가(3.28홍콩달러) 대비 5.49% 상승한 3.46홍콩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예스아시아홀딩스는 발행가 대비 47.26% 급등한 4.83홍콩달러로 개장했으나 거래를 지속하며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다. 시가총액은 13억70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예스아시아홀딩스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플랫폼 운영업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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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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