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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도시 재생·혁신 거점으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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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역, 광주송정역, 상무지구 일원이 그간의 침체와 정체에서 벗어나 광주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선도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 뉴딜, 투자선도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도시 등을 통한 개발 방식을 확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거나 일부는 공사에 착수하는 등 실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역 일대는 오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개발을 통해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1 kh10890@newspim.com

이 가운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침체한 광주역 일원을 되살리기 위해 창업 및 기업성장지원 시설 건립, 창업자 주거지원, 녹지 및 환경개선, 주거·상업·유통·업무 등 지역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이 사업의 마중물이 될 '어울림팩토리' 공사가 착공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억원을 투입해 광주역 인근 지상 4층, 연면적 542㎡ 규모의 유휴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스몰 비즈니스 창업자 입주공간으로 활용하는 이 사업은 7월 말 공사가 마무리된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또 다른 사업인 350억원 규모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육성 지원 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건립공사도 7월 말 착공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해 광주역 후면 1만 4000㎡(4235평)에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688억원을 투입해 그린, 디지털,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혁신기업을 집적화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광주역 일원은 창업·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인프라가 구축돼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주역 구내 철도시설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확보될 공간에 코레일과 공동으로 복합개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송정역 일대는 투자선도지구로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진다.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종 지정된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호남권 중심역인 광주송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KTX 등 광역고속교통망을 통해 준 수도권에 버금가는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이 일대를 산업·업무·주거 등의 융복합지구로 조성한다.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구역1(3만1778㎡)은 KTX광주송정역 일대의 종합적인 교통개선 및 환승체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토서남권 광역교통의 허브기능을 수행토록 육성한다.

광주송정역 후면의 구역2(52만8649㎡)는 빛그린산단과 연결하는 자동차산업 연구·지원시설, 주거, 상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사업 지정·고시에 따라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및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2년 토지보상,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하나의 거점인 상무지구는 삶·일·여가가 연계된 복합 인프라를 갖춘 특구로 대대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된 상무지구는 일원 85만㎡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공간정비 사업을 집적하고 일터, 삶터, 놀이와 배움의 터전이 결합된 혁신적인 복합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새로운 혁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정주환경을 조성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 그린환경 조성, 도전이 일상화되는 혁신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5년까지 창업·성장·벤처·소통·교류의 공간과 혁신기업·글로벌 공간을 조성한다.

창업·성장·벤처·소통·교류의 공간은 공공이 선도 추진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집적 공간과 창업기업 성장지원, 벤처, 스타트업 육성 공간으로 구성되며,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SW드림센터, ICT융합센터, 글러벌BIZ센터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최근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8일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2022년 초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및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3년 토지보상,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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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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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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