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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갈등 해소, 법사위 박광온·예결위 이종배·정무위 윤재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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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조해진·이채익·박대출·이헌승·이종배·김태흠
민주당 상임위원장 독점 해소, 법사위는 내년 6월부터 野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여야가 21대 국회 출범부터 대립해 온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국회 본회의 투표로 마무리지었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전자 투표 방식으로 국민의힘에 배정하기로 한 상임위원장 7명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로 인해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당선으로 공석이 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인선했다. 그동안 여야 갈등의 원인이 됐던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이날 투표로 정무위원장 윤재옥 의원, 교육위원장 조해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박대출 의원,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배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태흠 의원이 야당 몫 상임위원장으로 인선됐다. 여당 몫인 국회 법사위원장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는 이광재 의원이 선출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달 24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2021.07.24 leehs@newspim.com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당내 상임위장 인선 과정에서 물밑 조율을 했으며 이들 중 나이 등 생년월일 순으로 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3선 이상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맡게 돼 있는 국회 관례에 따라 국민의힘 상임위원장들은 모두 3선으로 채워졌다.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점 체제를 해제하면서 원내에서 3선 의원들이 대여 견제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지난달 23일 여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놓고 정당 의석 수를 반영해 11대 7로 배분하기로 합의하되 법사위는 국민의힘에서 맡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번에 새로운 법사위장이 선출되는 것이 아닌 '내년 대선 뒤'로 시점을 합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대표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새 원내대표가 취임한지 100일이 넘었고, 9월이 되면 정기국회에 각당이 대선 예비경선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국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번에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진정으로 개혁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먼저 의정 활동의 기본 터전인 국회를 상식에 부합되게 정상화시키는 것부터 실천에 옮겨야 한다"면서 "민주당 탐욕을 부리면서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고 있다"는 비판을 이어왔다.

법사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21대 국회 후반기에 돌입하는 내년 6월 국민의힘에 반환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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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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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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