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돌아온 '여의도 저승사자' 檢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면면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인회계사 박성훈 수사협력단장…회계분석분야 공인전문검사
이치현·최성겸·신승호 검사 금융·증권분야 전문가
검찰 내 대표적인 '국제통' 김진 검사도 협력단 합류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며 증권·금융범죄를 수사했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폐지된지 약 1년 반 만에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협력단)으로 부활했다. 검찰 내 금융전문가 뿐 아니라 금융· 증권범죄 전문수사 역량을 갖춘 검찰수사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등 46명의 조직으로 구성됐다. 전신인 합수단이 해체될 당시 인원인 29명보다도 대거 확대된 규모다.

5일 법무부 및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부활한 협력단은 검사 5명, 검찰수사관·특사경 등 검찰직원 29명,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 직원 12명(금융위 또는 금감원 소속 특사경 3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이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규 수사과장, 박성훈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장, 문홍성 반부패·강력부장, 심재철 남부지검장, 김 총장,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 김도인 금융감독원 부원장,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송준상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박연서 예금보험공사 이사. 2021.09.01 mironj19@newspim.com

수사협력단장은 박성훈(49·사법연수원 31기) 부장검사가 맡았다.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인 박 단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회계분석분야 공인전문검사)로 꼽힌다. 박 단장은 검사에 앞서 지난 1994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1995년부터 삼일회계법인과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에서 회계사로 일했다.

이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12년에는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합류했다. 2014년에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참여했고, 법무부 상사법무과장, 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을 거쳐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 윤창열 굿모닝시티 회장 비리 사건 등이 대표적인 수사다.

박 단장 뿐 아니라 금융정보분석원 근무 경력이 있는 이치현(46·36기) 부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1·2부 소속 최성겸(42·38기), 신승호(39·38기) 검사,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 김진(41·40기) 검사 등도 금융·증권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치현 부부장검사는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 수원·대전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을 거쳐 지난 2019년 인천지검에 적을 두고 금융정보분석원에 파견 근무했다. 최근에는 부산지검 소속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파견되기도 했다. '지적재산권 전문 검사'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평검사로 협력단에 합류한 최성겸·신승호·김진 검사는 직전에 모두 서울남부지검에 몸담았다. 최성겸·신승호 검사모두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협력단 발령 전 최 검사는 금융조사1부, 신 검사는 금융조사2부에서 각각 근무해왔다.

유일한 여검사인 김진 검사는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고 2018년 국제형사재판소에서도 근무하는 등 검찰 내 '국제통'으로 꼽힌다.

수사과장과 수사팀장도 전원 증권범죄합수단, 금융조사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수사인력이다. 검찰수사관 중 절반 이상이 증권범죄합수단 또는 금융조사부 수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협력단은 공인전문수사관, 회계분석 전문가 및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파견 경력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