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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뉴욕증시 앞으로 10년 수익률 '흉년' 안전한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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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5일 오전 04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뉴욕증시의 향후 10년간 실질 수익률이 연평균 마이너스 4.2%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필두로 노르웨이, 브라질, 영국 등 주요국이 일제히 긴축 신호를 보낸 데다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주가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장기 전망 역시 흐리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대 수익률을 낮추는 한편 고수익률을 겨냥한 공격 베팅보다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둔 보수적인 전략으로 대응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포트폴리오 전반에 안전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주식 투자 역시 고성장 종목을 줄이고 배당주로 갈아타야 한다는 조언이다.

24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S&P500 지수의 장기 실질 수익률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r-스퀘어드 지표가 적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향후 10년간 주가 수익률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지표가 2031년까지 연평균 4.2%의 손실을 예고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표가 과거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당시 주가 급락을 경고했다는 점에서 최근 잿빛 전망 역시 가볍게 여기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무엇보다 미국 가계의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이 50.9%를 기록, 닷컴 버블 당시 수치를 1%포인트 하회하며 1951년 이후 두 번째로 높다는 데 마켓워치는 의미를 실었다. 역발상 측면에서 주가 하락을 예고하는 대목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투자은행(IB) 업계도 내년 주가 상승 탄력이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쏟아냈다. 지난해 3월 이후 S&P500 지수가 두 배 이상 치솟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과 슈퍼 부양책 효과가 희석되면서 내년 주가 모멘텀이 꺾일 여지가 높다는 진단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배당주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포트폴리오의 방어막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률 변동성을 낮출 것을 권고한다.

발티모어에 위치한 투자 리서치 업체 옥스포드 클럽은 배당주들 사이에서도 등급이 따로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배당 성향이 75%를 넘지 않으면서 이익 성장률과 레버리지, 장기적인 배당 추이 등을 근간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옥스포드 클럽은 오메가 헬스 인베스터스(OHI)와 아버 리얼티 트러스트(ABR), 인베스터스 뱅코프(ISBC) 등 3개 종목을 A 등급으로 평가했다.

오메가 헬스는 미국과 영국의 헬스케어 시설에 투자하는 리츠 업체로, 배당 수익률이 8.51%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연간 배당액이 2020년까지 18년 연속 인상됐다는 점도 커다란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아버 리얼티 트러스트는 주택 모기지 대출 채권에 투자하며, 현재 배당 수익률이 7.63%로 집계됐다. 업체는 배당을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인상했다.

특히 지난해 팬데믹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배당 인상 폭이 8%에 달했다는 데 옥스포드 클럽은 커다란 의미를 실었다.

인베스터스 뱅코프는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용 은행으로, 배당 수익률이 3.85%를 나타냈다.

업체 역시 지난 7년 연속 배당 인상을 실시했고, 2019년까지 4년간 두 자릿수의 인상에 이어 지난해에도 9% 올렸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배당주 및 저변동성 ETF를 추천했다. 향후 주가 전망이 흐리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는 데 적격이라는 판단이다.

CNBC가 추천한 상품은 자산 규모 372억달러의 뱅가드 하이 디비덴드 일드 인덱스 ETF(VYM)과 자산 규모 79억달러의 인베스코 S&P500 로 볼래틸리티 ETF(SPLV), 자산 규모 238억달러의 아이셰어 MSCI USA 퀄리티 팩터 ETF(QUAL) 등이다.

배당주 펀드인 VYM은 연초 이후 약 17%의 수익률을 올렸고, 1년간 37%의 운용 성적을 냈다. SPLV는 같은 기간 각각 13%와 22%의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했고, QUAL은 각각 19%와 39%의 수익률을 올렸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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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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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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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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