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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우려·부채 한도 논의 속 혼조…다우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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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채 매도세가 일단 진정되면서 방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기술주는 10년물 금리가 오후 장 들어 상승 전환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3포인트(0.26%) 오른 3만4390.72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83포인트(0.16%) 상승한 4359.4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24포인트(0.24%) 내린 1만4512.44로 집계됐다.

이날 증시는 방어주를 중심으로 지지됐다.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매도세가 일단 진정됐음을 반영했다.

다만 오전 중 1.494%까지 하락했던 10년물 수익률은 상승 전환하면서 나스닥지수를 압박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은 각각 0.45%, 0.31% 하락했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1.09% 내렸다.

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9.30 mj72284@newspim.com

트림탭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밥 샤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에 "(지난주)보다 매파적인 연준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기보다는 다소 지속할 가능성에 대한 재빠른 조정이 진행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워싱턴의 부채 한도 상향 이슈에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의회 공화당이 부채 한도 상향 혹은 유예에 힘을 보태지 않으면 미국 정부가 사상 초유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JP모간체이스 등 일부 기업들은 이미 디폴트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으면서도 디폴트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다.

전날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는 디폴트가 파멸을 몰고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샤 CEO는 "우리는 분열된 정부의 기능 차질을 중심으로 단기 변동성을 겪을 것"이라면서 "결국 그들은 대체로 옳은 일을 하게 되겠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것은 대체로 시장에 불편하고 변덕스러운 시기"라고 분석했다.

씨티그룹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 대다수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것을 우려하면서 20%의 랠리보다 20%의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내년 S&P500지수가 완만히 상승할 것으로 봤으며 물가 압려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반전을 가장 큰 리스크로 꼽았다.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지난달 중국 항공당국의 737맥스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며 2년간의 운항 중단 조치가 올해 해제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보잉의 주가는 3.15% 올랐다.

달러트리의 주가는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서 1달러가 넘는 제품도 판매하기로 하고 자사주매입을 늘리면서 16.49% 급등했다.

3분기 차량 인도 수치를 발표할 예정인 테슬라의 주가는 0.48%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11% 내린 22.76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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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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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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