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 마감] 닛케이, 2거래일 연속 상승...자동차주 급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8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급락한 일본 증시는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한편 간밤 월가의 랠리를 따라 상승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4% 상승한 2만8048.94엔에서 마감했다. 전일 9거래일 만에 반등한 이후 이날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어닝시즌을 여는 야스카와 전기의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2.3% 뛰기도 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토요타자동차의 강세에 힘입어 1.15% 오른 1961.85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다. 10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다.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는 2.51% 내렸다. 최근 한 달 동안에는 4.77% 하락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 상원 양당이 올해 12월까지 부채 한도 상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면서 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치바나증권의 카마다 시게토시 리서치 부장은 "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일본 국내 주식도 올랐지만, 오늘 상승은 그동안 급락한 데서 반등한 것에 불과하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이어 "일본 내에는 주가를 움직일 기폭제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이달 말 예정된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내각의 정책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일본 경제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할 의지를 밝혔다.

앞서 기시다 총리가 성장보다 분배를 경제정책 전면에 내세우자 시장은 긴장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총리가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식 거래에 대한 자본이득세율을 인상할 가능성을 내비친 영향이 컸다.

이날 일본 소비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으로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자동차업체 주식이 강세를 보였다. 토요타자동차 주가는 2.89% 뛰었고 혼다자동차도 1.14% 전진했다.

일본 1위 석유업체인 에네오스 홀딩스가 신재생에너지 업체 재팬리뉴어블에너지(JRE)를 인수하기 위해 2000억엔을 투자할 예정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전해지면서 이날 에네오스의 주가는 장 초반 상승했다가 반락해 하락 마감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JRE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 운영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이날 오랜만에 개장한 중국 증시의 주가지수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오른 3592.17포인트, CSI300은 1.31% 상승한 4929.94포인트에서 마감했다.

다만 대만 가권지수는 0.44% 하락한 1만6640.43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0.03% 오른 2만4709.00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41% 상승한 1371.58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가지수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S&P BSE 센섹스는 0.57% 오른 6만15.65포인트, 니프티50은 0.51% 상승한 1만7881.65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