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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국민·당원 '개' 취급…밑천 드러났으니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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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살려놓은 당까지 물고 늘어져"
尹, 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2일 '전두환' 실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윤석열 후보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을 개 취급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과 당원을 개 취급하는 이런 후보는 사퇴하는게 맞지 않나"며 "갈수록 태산"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홍준표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최 전 원장 영입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7 pangbin@newspim.com

홍 후보는 "지난 왕(王)자 논란때와 똑같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밤 12시에 올렸다가 새벽 1시 30분에 내렸는데, 그 시각에 실무자와 집에서 개와 같이 있었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네티즌들은 개 눈동자에 비친 모습은 윤 후보로 보이고, 사과를 주는 손은 여자손 같다고 한다"며 "대선 경선을 이런 유치한 조롱과 장난질로 하면 절대 안 된다"고 일갈했다.

홍 후보는 "같이 경쟁하는 제가 부끄럽다"며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본인이 몰락하는 것은 탓할 수 없으나 가까스로 살려놓은 당까지도 같이 물고 늘어진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본선까지는 다섯달이나 남았는데, 이게 그만하라"고 충고했다.

홍 후보는 또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부적선거에 이어 개사과까지 갈데까지 간 야당 경선"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이쯤해서 밑천도 다 들통났으니 결단하라"라며 "야당 경선을 국민적 조롱감으로 만들고, 모처럼 불기 시작한 야당붐에 찬물 그만 끼얹고 매일매일 토리와 부인과 같이 인도사과 게임이나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협사무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며 전두환 씨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윤 후보는 21일 청년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사과 대신 '유감'을 표했다.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자 "비판을 겸허하게 인정한다. 그 누구보다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한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윤 후보는 사과 발언을 한 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석열이 형이 어렸을 적 아버지는 퇴근길에 사과를 하나씩 사 오셨대요. 그러고는 몰래 마당에 있는 나무에 사과를 실로 묶어두었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음 날 새벽엔 그의 반려견 '토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토리에게 사과를 건네는 사진을 올리고 "오늘 또 아빠가 나무에서 인도 사과 따왔나 봐요"라고 썼다가 해당 개시물이 논란이 되자 토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사진=윤석열 반려견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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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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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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