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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홍콩증시종합] 3대 지수 동반 상승, 헝다·본토 부동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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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6113.380(+95.850, +0.37%)
국유기업지수 9355.180(+81.610, +0.88%)
항셍테크지수 6754.34(+118.16, +1.78%)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22일 홍콩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0.37% 오른 26113.380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0.88% 오른 9355.180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78% 상승한 6754.34포인트로 거래 마감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 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징둥(09618.HK)은 약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메이투안(03690.HK), 텐센트(00700.HK), 샤오미(01810.HK)는 강보합을 기록했고, 바이두(09888.HK)는 1.20% 올랐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0월 22일 주가 추이

이날 거래에서는 헝다 테마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헝다그룹이 8350만 달러 규모의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중국 현지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지난달 23일 만기였으나 회사 자금난을 이유로 30일간 지급 유예했던 달러 채권 이자 8350만 달러를 21일 시티은행을 통해 지급했다. 이로써 헝다그룹은 최악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중국헝다그룹(03333.HK)과 헝다뉴에너지자동차(00708.HK)는 4% 이상 올랐고,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06666.HK)는 1.70%, 항등네크워크(00136.HK)는 2.8% 상승했다.

중국 본토 부동산 테마주들도 상승세를 연출했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가 첫 주택 구매자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것이 본토 부동산 섹터의 상승 호재가 됐다. 은보감회 통계정보 및 리스크모니터링부 책임자는 21일 열린 3분기 은행·보험업계 데이터 정보 및 관리감독 중점 업무 발표회에서 실수요 구매자들의 신용대출 수요를 보장할 것이라며,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해 금리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발전홀딩스(01030.HK)와 융창중국(01918.HK)은 9% 가까이, 보룡부동산(01238.HK)은 7% 가까이 올랐다.

메타버스 테마주들도 상승 기류를 탔다. 소셜 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기업으로서의 성장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사명을 공개할 것이란 소식에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업정보 전문 사이트인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중국 내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 신청 건수는 3167건으로, 올해 9월 1일 이후의 신청 건수만 2939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타버스 상표 신청을 한 기업수는 400여 개에 달한다고 치차차는 전했다. 천풍(天風)증권은 향후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업계 확장의 주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반도체, 리튬배터리, 자동차, 스포츠 섹터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석탄 테마주들은 약세를 연출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22일 오전 석탄 기업의 폭리를 억제하고 석탄 가격을 장기적으로 합리적 수준에서 안정시킬 수 있는 세부 정책을 연구 중이라고 밝힌 것이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신화에너지(01088.HK)는 4% 이상 주저앉았고, 옌저우광업(01171.HK)도 3% 하락했다.

해운 섹터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9월 30일 미 서부 항만 표준 컨테이너 거래가가 2만 달러에서 절반 이상 하락한 9500 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운임료 인하에 따라 포워더들도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며, 해운 업계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박에 전력과 비철금속 섹터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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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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