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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중국증시종합] 하락 마감, 상하이지수 36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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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 거래액 3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597.64 (-12.22, -0.34%)

선전성분지수 14552.82 (-43.90, -0.30%)

창업판지수 3327.54 (-11.08, -0.33%)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6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내린 3597.64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36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선전성분지수도 0.30% 하락한 14552.82포인트로, 창업판지수도 0.33% 떨어진 3327.5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824억 위안으로 지난 22일에 이어 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어섰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8억 45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14억 4300만 위안의 순매도를,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22억 88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0월 26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섹터 중에서는 소비자 전자제품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신유통신(300136)이 15% 이상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고 공달전자음향(002655), 동산정밀(002384) 등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전력난, 반도체 공급 긴장 및 부품 부족 등 요인으로 소비자 전자제품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했지만, 최근 다수 상장기업의 주문이 포화상태로 올 4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해당 섹터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됐다.

일례로 가전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Micro Controller Unit) 및 리튬배터리 전력관리반도체(PMIC) 분야의 칩 설계 업체인 중영전자(300327)는 올 1~3분기 주문량이 꽉 찬 상태로 회사 매출이 분기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풍증권(天風證券)은 하반기는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로 전자제품 공급사슬에 속한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소비자 전자제품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신증권(中信證券)도 3분기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와 더불어 신제품 애플워치와 에어팟 본격 판매로 전자제품 기업의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 테마주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금배전공(002533), 동산정밀(002384)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해득리신소재(002206)도 6%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렌터카 업체 허츠(Hertz)가 테슬라 전기차 10만 대를 주문할 것이라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테슬라가 올 3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린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 중에서도 3분기 중국 시장 매출이 31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5%나 증가했다. 올 1~3분기 테슬라의 중국 사업 매출은 90억 1500만 달러로 테슬라 전 세계 매출에서 약 25%의 비중을 차지,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테슬라의 2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외에도 리튬이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테마주가 강세를 연출했고 주류, 전력, 자동차 섹터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부동산, 교육, 증권, 석유, 식품음료, 제약, 농업, 클라우드 게임 등 섹터는 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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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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