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월가, 중국 주식 '최악 지났다' 잇단 강세론...위안화·회사채도 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9일 오전 09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연초 이후 부진한 성과를 내는 중국 주식에 대해 낙관론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주가가 크게 저렴해졌고 중국 정부의 기업 규제 강화 우려는 후퇴했다는 주장이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증권사의 주식 시세판 앞에 선 투자자 [사진= 로이터 뉴스핌]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투자은행 HSBC와 노무라, UBS가 중국 주가 강세를 예상했다.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피델리티는 중국 주식을 매입 중이라고 밝혔다.

유력 기관들이 낙관론을 들고 나온 배경에는 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졌고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라 위축된 투자심리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있다. 또 경기 둔화에 따라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중국 주식 740개 시세를 추종하는 MSCI중국지수는 연초 이후 이날까지 15% 하락세다. 규제 강화 외에 ▲경기 둔화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그룹의 파산 우려 등 각종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미국 주가지수 S&P500가 같은 기간 22%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관련 지수는 규제 강화 우려가 고조된 지난 7월 한 달에만 14% 폭락했다. 지난달 5% 추가 급락한 뒤 이달 들어서는 4% 반등 중이다. 현재 MSCI중국지수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은 1.94배로 MSCI전세계지수의 3배보다 크게 낮다.

피델리티는 강세론의 이유로 "경제나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이 위축됐기보다는 투자심리가 타격을 입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SBC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개월 안에 중국 정부가 선별적인 형태로나마 완화적인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중국 인터넷 분야를 강타한 규제는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경향이 있다"며 "내년에는 10년에 두 번 열리는 당 대회가 열리는 만큼 결국 성장과 안정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현재 중국 주식을 둘러싼 악재는 하나씩 걷히는 분위기다. 채권 이자를 제떄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제기된 헝다그룹은 지난주 지급 기한을 한 달 연장한 유예 기한 10월23일분 달러채의 이자를 지급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유예 기한 29일분에 대해서도 이자가 지급됐다고 보도했다.

HSBC는 헝다그룹이 속한 중국 부동산 업종에 대해 "장기적으로 매력적"이라며 부동산 개발사인 화룬부동산과 용호부동산 등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기관들의 낙관론은 주식만이 아니다.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는 중국 하이일드 회사채(신용등급이 투기로 분류된 채권)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며 매수를 권장했다. 중국 위안화 가치의 강세론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중국 교역국 통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5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모간스탠리는 "중국 하이일드 회사채 금리가 20%를 넘어서 미국 국채 금리와의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며 "이런 금리는 거의 말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