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현장+] '분양가 5억대'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학교가 아쉽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렴한 분양가에 GTX·인덕원~동탄선 개통 '호재'…녹지·공원 풍부
동탄역 등 철도·학군·편의시설 부족…"50점 후반~60점 초반 예상"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평형 대비 분양가를 보면 저렴해서 좋네요. 다만 동탄에서도 외진 곳에 있어서 출퇴근이나 아이들 통학할 때 불편할 것 같아요. "(경기 화성시 예비 청약자)

"너무 마음에 드는데 아이들 학교가 걱정이라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입주할 때 쯤이면 아이들이 걸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경기 화성시 산척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서울=뉴스핌]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김성수 기자 = 2021.11.26 sungsoo@newspim.com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지구 A-60블록(신동 산 157)에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분양 중이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면 시세차익이 '5억원' 이상 발생하는 '로또 아파트'다.

다만 동탄역과 다소 멀고 주변 학군·편의시설이 아직 확충되지 않아 실거주시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가점이 '50점 후반~60점 초반'으로 앞서 분양한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주변 시세 대비 '5억 이상' 차익…녹지·공원 풍부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시공은 제일건설, 시행은 화성동탄60PFV가 맡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이다. 타입별 물량은 ▲101㎡A 155가구 ▲101㎡B 153가구다. 특별공급 물량은 38가구로 전체의 12% 정도고, 전용면적 84㎡ 초과 상품이라서 추첨제 물량이 많다.

주택형 85㎡ 초과 주택은 일반공급 세대수의 50%를 가점제로,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16만원대다. 전용면적 별로는 ▲101㎡A 5억1320만~5억6400만원 ▲101㎡B 5억1070만~5억615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101㎡A 946만원 ▲101㎡B 905만원이다. 또한 유상옵션 비용으로 ▲시스템 에어컨 473만~990만원 ▲추가선택품목(현관팬트리, 공기청정시스템, 현관주문 등) 45만~500만원 ▲빌트인 가전(김치냉장고 등) 280만~1060만원 등이 있다.

이밖에 마이너스 옵션(바닥재, 벽, 천장, 일반가구 등) 금액은 ▲101㎡A 3549만7000원 ▲101㎡B 3538만6000원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11.29 sungsoo@newspim.com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처음 들어서기 때문에 가격 비교 대상이 뚜렷하지 않다. 다만 동탄에 이미 입주가 끝난 다른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분양가가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2분 정도 걸리는 더레이크시티부영3단지(지난 2018년 11월 입주, 총 706가구)는 전용 84㎡ 매도호가가 10억3000만~13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더레이크시티부영3단지 맞은편에 있는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지난 2019년 3월 입주, 총 1538가구)은 전용 84㎡ 매물이 10억5000만~14억원이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이들보다 면적이 더 큰데도 가격은 절반 이하인 것이다.

청약에 당첨되면 '5억~8억원' 가량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단지에서 차량으로 13분(버스 33분) 떨어진 그린힐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차(지난 2018년 7월 입주, 총 1241가구)은 전용 84㎡ 매도호가가 6억5000만~8억2000만원에 나와있다.

단지 주변에 공원, 녹지가 많다는 장점도 있다. 신주거문화타운은 자연환경을 보존해 개발하는 자연친화형 도시로,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8%를 차지한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예정) 중심으로 다양한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 동탄역 등 철도 '미비'…GTX·인덕원~동탄선 '호재'

다만 단지는 철도 및 지하철역이 멀다는 단점이 있다.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까지는 버스로 43분, 차량으로 18분 걸린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까지는 버스로 1시간 20분(차량 35분), 신분당선 강남역까지는 버스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경기도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인 '동탄 도시철도'(동탄 트램)를 추진하고 있지만 개통시점은 일러도 오는 2027년이다.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노면전차(트램)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9773억원 규모다.

다만 GTX-A(2024년 예정)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이 개통하면 교통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GTX-A가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GTX-A 동탄역 환승센터'가 들어설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일원의 아파트 가격이 작년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5.20 sungsoo@newspim.com

학군 관련 불확실성도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보면 초등학생은 신설 예정인 (가칭)동탄23초(직선거리 약 30m)에, 중학생은 동탄2-2중학군에 배치될 계획이다. 동탄2-2중학군은 동탄목동중학교, 청림중학교, 서연중학교, 방교중학교 등이다.

고등학생은 화성시 기존 고등학교 및 개교 예정인 고등학교에 배치될 수 있다. 다만 신설학교 설립계획은 교육부 재정투자심사 결과 및 학생배치계획, 교육여건변화 등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신설학교 설립이 지연될 경우 입주시기가 조정될 수도 있다.

우선 동탄23초 설립 시기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는 개교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개교 전까지 (가칭)동탄22초(직선거리 약 0.7㎞, 2023년 3월 개교 예정)에 임시 배치한다.

사업시행자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입주자 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통학안전대책(통학버스 제공 등)을 수립하고, 초등학교 임시배치 해지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청약자들은 학생배치 계획 관련 자세한 사항을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해당 기관에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 계획이 변경될 경우 그 변경 계획에 따른다.

◆ "50점 후반~60점 초반 예상"

단지 주변에 비선호 시설이 들어선다는 단점도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보면 이 지구 내에는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주유소 등), 공급처리시설(변전소, 케이블 헤드 등), 가스공급시설 등 공공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는 인근 군부대 항공기에 의한 소음 발생지역이다. 지구 내에는 기존 공장(연구소, 물류시설 등) 및 기타시설(주유소, 법왕청)이 존치될 예정이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청약 당첨가점은 '50점 후반~60점 초반'으로 다소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분양가가 저렴하지만 교통·학군·편의시설 등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화성시 산척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예비 청약자들 중 청약을 망설이거나 다른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평형에 이 정도 분양가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며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실거주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지는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7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28~3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