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핵산 온라인생활 올림픽 바둑', 中 대입작문도 '코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7일 중국에서는 1100만 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간 일정의 수능시험 가오카오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첫 시험으로 치러진 어문 과목에서는 국가 사회 다방면의 이슈들과 교육의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문 문제가 출제됐다. 중국 가오카오 작문 시험은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현실인식 인생관과 가치관 국가관 정립을 돕는 하나의 교육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중국 어문 과목의 작문 시험 중에는 크게 전국 통일 문제와 신 가오카오 문제가 따로 있고 지역별로는 베이징과 텐진 저장성이 각기 별도로 작문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

전국 통일 작문 시험 제목 중 하나로는 베이징의 두차례 올림픽 개최와 스포츠 발전, 중국의 국력 향상과의 연관 관계에 대해 기술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중국의 두차례 올림픽 개최를 주제로 한 이 작문 문제는 중국의 경제 성장과 눈부신 과학 기술 발전, 이를 토대로 한 스포츠 발전과 세계 중심무대를 향한 중국 굴기, 국가적 자부심 고양 등을 환기시키는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 문제는 GDP 31조 4000억위안과 114조 4000억 등 2008년과 2022년 올림픽 당시 중국 경제 사회상의 차이를 제시문으로 주고 스포츠의 영광과 국가 부흥에 대한 견해와 생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 바이두]. 2022.06.07 chk@newspim.com

전국 신 가오카오 작문 문제 중 하나는 바둑의 수를 시험의 제시문으로 내세웠다. 제시문은 바둑에는 기본인 본수(정수)와 의외의 탁월한 묘수, 손실을 유발하는 속수가 있다며 세가지 수에 대한 수험생 본인의 영감을 기술하라고 밝혔다.

제시문은 초보자의 경우 정수로 기초를 튼튼히 한 뒤에야 창조적인 묘수를 활용할 줄 알게 된다며 본수의 기초가 약하면 바둑의 전국을 망치는 속수(악수)를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전국 신 가오카오 작문 문제는 공청단 100주년에 방영한 중앙 TV 방송의 각 분야 명사들의 업적을 소재로 해 출제됐다. 제시문으로 베이더우 위성 항법 정치와 건축 에술 등 각 영역 전문가들의 업적을 소개하면서 수험생의 생각을 기술할 것을 요구했다.

베이징과 텐진 등 지역별 작문 시험 제목으로는 현실 사회와 시대 변화상을 반영하는 문제로, 코로나 핵산검사및 코로나 기간중 온라인 사회 활동과 생활 경험에 대해 기술하는 문제가 나왔다.

수도 베이징은 준 봉쇄와 같은 엄격한 코로나 방역 통제가 5월 한 달 내내 지속되면서 핵산 검사 상시화가 시행된 것을 반영하듯 핵산검사 대기줄과 관련한 문제가 대입시 가오카오 작문 시험문제로 출재됐다,

베이징 작문 문제는 핵산 검사소 앞 대기줄 바닥에 2미터 간격의 거리 유지를 표시하는 다양한 형식의 도안이 그려져 있다며 이런 바닥 표지판과 관련해 수험생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물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