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부동산도 보복성 구매, 中 주택거래 급 회복 증시선 건설주 각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규제완화 부양에 부동산 시장 호전
홍콩 부동산 기업 주가 90% 폭등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코로나 경제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각도의 부양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주택) 시장이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증시에서는 부동산 건설 종목이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주로 떠올랐다.

21일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제일재경)은 6월초 상하이 도시 봉쇄 해제와 함께 전국적으로 코로나 통제가 완화된 이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부동산(신규 주택) 거래 면적이 급증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업계 조사를 인용, 6월 초부터 17일까지 42개 도시 신규 부동산 거래 면적이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1선 도시의 전월비 부동산 거래 면적 증가량은 122%에 달했다. 2, 3선 도시 거래 면적도 각각 44%, 31% 증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외에 기존 주택 거래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첫 두 주동안 주요 50개 도시 기존 주택 거래량은 5월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20% 증가했다. 중국의 빠른 부동산 시장 회복은 경제 성장세를 예시하는 중요한 신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 회복세는 기본적인 코로나 방역 성공으로 통제가 완화된데다 각 지방 도시들이 경쟁적으로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부동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중화권 증시에서는 부동산 건설 관련 섹타 주가가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다. 6월 20일 홍콩 증시에서는 부동산 건축 업종이 3.4%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광둥성 선전시 아파트 개발 현장. 2021년 12월 뉴스핌 촬영. 2022.06.21 chk@newspim.com

 

이가운데 자위안궈지(佳源国际, 가원국제, 02768.HK)는 한번에 90%가 넘은 주가 폭등세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 중국 본토 증시 A주 시장의 부동산 종목에도 오랜만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상하이 부동산 시장은 봉쇄후 두달여 만인 6월 1일 도시기능을 전면 정상화하자 마자 빠른 회복세를 맞고 있다. 제일재경은 업계 자료를 인용, 6월 13일~19일 한주 동안 상하이 신규 주택 거래 면적이 21만 7600평방미터로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4% 넘게 증가했다며 이는 평년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중다(中達)증권 리서치 보고서는 6월 1일~17일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4개 1선 도시 신규 부동산 거래 면적이 173만 4000평방미터로 전월 동기대비 122%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2선도시 거래면적도 466만 3000 평방미터로 44% 의 증가세를 보였고 3선 도시 거래 면적도 31% 증가했다. 중국의 1~5선 도시는 인구및 사회 사회적 영향력 정도로 구분짖는다.

중다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들어 15개 도시에서는 신규 주택외에 중고 주택 거래 면적도 351만 평방미터로 전월비 37%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계 전문가들은 당국의 부동산 분야에 대한 부양 의지가 주택 시장 매입 수요를 촉발시켰다며 주택 시장 앞날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경제 하강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6월 들어 13일까지 60개 대도시가 70여 건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를 취했다. 앞서 5월 한달 동안에도 100개 도시가 부동산 시장 안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30개 가까운 도시는 6월 부동산 부양 조치에서 주택 공적금 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주택 구입시 자체 마련 준비금을 주택가격의 40%에서 20%(생애 첫 주택 구매)~30%(두번째 주택 구매)로 낮췄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