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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X카카오페이지 협업, 영화 '곤지암' 채팅소설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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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참신한 기획으로 스크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곤지암'이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로 리메이크 되어 다시 콘텐츠 팬들을 만난다. 

17일 공개된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 '곤지암'은 지난 2018년 개봉해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영화 '곤지암'을 리메이크한 뉴 콘텐츠다.

채팅소설 '곤지암'의 원작인 영화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이자, 공포 체험의 성지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호러 거장' 정범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8년 개봉 당시 총 267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공포 영화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진=쇼박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은 지난 9월 개편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MZ세대 맞춤형 숏폼 콘텐츠다. 마치 작품 속 인물들과의 그룹 채팅방에 참여한 듯한 생동감과, 채팅 만으로도 속도감 있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여기에 각 대화에 맞춰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배경, 음악, 나레이션 효과가 어우러지면서 밀도 높은 몰입감을 더한다.

과감하고 독창적인 콘셉트와 연출로 한국 호러 영화의 새 장을 연 영화 '곤지암'은 채팅소설로 리메이크되어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글, 일러스트, 사운드, 영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채팅소설의 요소들이 원작의 독보적인 매력과 만나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박스 이현정 콘텐츠운영본부장은 "영화 '곤지암'은 개봉 당시 관객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여전히 주목하고 있는 슈퍼 IP"라며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확장되어 채팅소설로 리메이크된 '곤지암'이영화 원작과는 또 다른 감각적인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카카오페이지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쇼박스의 IP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에 큰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선재 사업개발 이사는 "기존 공포 영화 화법을 벗어난 새로운 소재 선택과 제작 방식으로 한국 공포 영화 장르를 재조명 받게한 영화 '곤지암'과 스토리 콘텐츠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는 '채팅소설'은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공포 선사할 채팅소설 '곤지암' 만의 매력에 많은 기대 바라며, 앞으로 카카오엔터와 쇼박스가 함께할 채팅소설에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쇼박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협업을 이어간다. 채팅소설 '곤지암'의 론칭을 시작으로 '곤지암' 캐릭터별스핀오프 채팅소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개봉해 호평을 얻었던 최민식, 김동휘 주연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수학자' 역시 채팅소설로 리메이크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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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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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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