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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수본, 용산서 '경비기동대 요청' 사실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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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용산경찰서가 이태원 핼러윈 사고 당일 서울경찰청에 경비기동대를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특수본은 "요청 사실이 발견되지 않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18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기동대 요청을 지시했다는 부분도 직원들 진술이 상이해 계속 수사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용산서에서 서울청에 교통기동대를 요청한 사실은 있으나, 경비기동대를 요청한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교통기동대 요청은 두 차례에 걸쳐서 (용산서)직원이 메신저로 요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경이 김광호 서울청장이 두 차례 거절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해 김 대변인은 "서울청에서 2022년 핼러윈 대비 대응 방안 내부 보고 과정에서 서울청장 경비부장이 이러한 내용의 전화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선) 수사 예정이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1.16 pangbin@newspim.com

특수본에선 전날 이태원 핼러윈 보고서 삭제와 관련해 서울청 정보 과계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대변인은 "서울청 정보부장도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용산서 정보과장도 어느 정도 수사가 일단락되면 신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이 대기발령 후 휴대폰을 분실한 것에 대해, 개인 휴대전화를 업무용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사용해 왔기에 진실 규명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대변인은 "영장 집행시 본인이 대기발령 후 분실했다고 주장했고 영장에 기재된 압수수색할 장소에서 개인 휴대전화가 발견되지 않아 부득이 확보할 수 없었다"며 "영장 집행시 본인이 개인 휴대전화를 업무용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왔다고 주장해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이후 발신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추가 압수수색 필요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류 총경의 직무유기 판단 혐의를 위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류 총경의 직무유기 혐의는 인정된 상황이다. 그는 "본인도 국회에서 그렇게 진술했고, 류 총경의 진술이 사실인지, 고의성 여부는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집무실이 전날 압수수색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선 "그간의 수사 상황 압수 필요성 등을 종합해 압수수색 대상을 선정한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에 있다"고 답했다.

한편 특수본은 전날 행안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총 22개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재난안전대책관련 문건 및 전자파일 등 3700여점의 압수물을 확보했다.

아울러 전일 서울경찰청, 용산구청 및 서울종합방재센터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해 각 기관의 이태원 핼러윈 관련 사전 사후 조치 및 상황처리과정 등을 확인했다. 이날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류 총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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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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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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