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전당대회 레이스 돌입...김기현·안철수 등 후보 등록 첫날 마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기현 '나경원 연대' vs 안철수 '윤안 연대'
조경태 "썩은 정치 개혁...기득권 내려놔야"
윤상현·황교안, 대구 일정으로 대리인 접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후보 '1호' 등록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이 2일부터 이틀 동안 전당대회에 나갈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각각 후보 등록에 나섰다.

이날 오전까지 후보 등록은 마친 이는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 안철수 당대표 후보, 지성호 청년최고위원 후보, 조경태 당대표 후보, 김기현 당대표 후보 (등록 순서 순)이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각각 대구 일정으로 인해 대리인을 통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안철수,조경태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2.02 leehs@newspim.com

김 의원은 후보 등록 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면서 내년 총선 압승을 이끌 낼 적임자"라고 말하며 "혼신의 힘을 바쳐 선당후사하면서 반드시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의 연대 질문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점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러닝메이트 관련 질문에는 "당원 여러분께서 선택하는 최고위원이 김기현의 러닝메이트, 당의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답하며 모든 것은 '당심'에 달려있다고 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중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이 2일 페이스북에  "일부 후보 측에서 장제원 사무총장설을 퍼뜨리며 정치적 음해를 가하고 있다"며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어느 누구에게도 당직을 제안한 바 없고 당직을 약속한 바도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이 가진 정치적 역량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름 의미 있는 판단을 한 거라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의원은 후보 등록 후 정견발표를 통해 "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하면서 만들었던 국정과제들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것은 정말 극심한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때문이다. 이것을 바로잡아야 제대로 국정과제를 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윤심'은 없다고 말씀했다"라며 "저는 오히려 윤힘이 되는 후보가 되겠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윤안연대가 없었으면 어떻게 지난 대선 때 후보 단일화가 됐겠는가"라며 "후보단일화가 윤안연대 아니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조경태 의원은 출사표를 던지면서 "정치가 썩었기 때문에 이 썩은 정치를 개혁하지 않고서는 정당 발전과 국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저 조경태는 당원들께 공천권을 돌려드리겠다"라며 "100%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70여 년간 누려온 당대표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혁명적 사고로, 혁명적인 변화를 통해 당을 개혁하고 한국정치를 개혁하면서 진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5위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윤심이다 아니다에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당권주자가)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수준인가, 이런 게 중요하다. 우리도 선진국 수준의 그런 것을 높여야 한다"면서 "그것이 진정하게 한국정치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닐까"라고 되물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2 leehs@newspim.com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태영호 의원은 "대한민국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종북세력을 완전히 철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남북관계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간첩단이 활개치고 여러분이 보신 것처럼 북한 개인 돈이라고 하면서 수백만달러를 넘겨주는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광화문에서 한미동맹 파괴와 중지를 외치고 지령을 버젓이 내걸고 있다"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태영호, 반드시 이 땅에서 종북세력의 완전 척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45세 미만 청년에게 배정된 청년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지성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3대 개혁을 해야 한다.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을 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북민 출신인 지 의원은 "참으로 가슴 벅찬게, 위대한 대한민국이어서 이런 기회가 내 인생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도 강조했다. 또한 지 의원은 "저는 환노위에서 노동개혁 일선에 있다"며 "민주당의 폭정을 막아내고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에는 힘든 부분을 몸으로 체감한다"라고 했다. 이어 "반드시 성공하는 윤 정부가 되도록 힘을 보태야겠다 해서 이번에 나오게 됐다"라고 피력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참모로서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하며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누구보다 부지런한 청년최고위원, 국민의힘의 새벽을 깨우는 청년최고위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한 고지전"이라며 "제가 이 고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겠다. 하나로 똘똘 뭉친 지도부가 되어 극단적 여소야대를 돌파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절차로 등록 후보를 대상으로 자체 자격심사와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본경선 진출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당대표 후보자 4명, 최고위원 후보자 8명,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4명을 컷오프를 통해 압축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3.02.02 leehs@newspim.com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