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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中 제외한 배터리 점유율 1위...中업체들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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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2월 SK온·삼성SDI는 4,5위…K-배터리 3사 점유율 53.4%
중국 Farasis 1794.4% 성장...韓 배터리 기업, 두 자릿수로 그쳐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지난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수성했다.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법안과 제로 코로나 정책 등 대내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배터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중국시장 제외). [그래픽=SNE리서치]

1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2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양은 219.3GWh(기가와트시)로 작년 동기 대비 45.2%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22.9%로 증가해 65.2GWh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SK온은 65.2% 증가한 27.8GWh로 4위를 차지했고, 삼성SDI는 24GWh로 70.1% 성장하며 5위에 올랐다.

국내 3사 모두 전년 대비 배터리 사용량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53.4%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는 각 사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폭스바겐 ID.3·4와 테슬라 모델3·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을 견인했고, SK온은 현대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5·6, 기아 EV6의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인기에 따라 고성장세를 보였다.

삼성SDI는 BMW i4, iX, 아우디 E-Tron 라인업, 피아트 500 등의 판매 중가 영향이 컸다.

반면 파나소닉과 등 일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이에 비해 몇몇 중국 업체들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닝더스다이(CATL)은 테슬라 Model 3를 비롯하여 푸조 e-208·2008, MG ZS 등의 판매량 증가로 비중국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파라시스(Farasis)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유럽 향 EQ 시리즈의 판매 가 급등한 덕이다.

SNE리서치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 1~12월 非중국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 자리를 지키며 2022년을 마무리했지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도 CATL과 Farasis, 신왕다(Sunwoda), 비야디(BYD)와 같은 중국 업체들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배터리 3사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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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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