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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올해 첫 해외출장...유럽에서 '매력도시' 롤모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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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금융 및 도시경쟁력 등 협력강화 논의
GDP 세계 3위 더블린과 수변개발 경쟁력 모색
하펜시티 등 함부르크 도시문화공원 비전 공유
장애인시설 등 코펜하겐 선진 복지사례 확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 참가 차 12일부터 22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함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세계적인 금융도시들의 투자 유치 전략과 유럽 수변 도시들의 선행 개발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 각 도시별 핵심 성공 전략을 꼼꼼히 챙겨 온다는 계획이다.

◆런던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 참석

유럽의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12~15일)에서는 '금융·기업도시'와 '수변매력도시' 등 매력특별시 원년 핵심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글로벌 리딩도시 서울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그레이트한강(한강르네상스2.0) 기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03.09 anob24@newspim.com

런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서울패션 디자인 기증식을 통해 'K패션'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템즈강의 매력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런던아이와 새로운 이동수단(리버버스, IFS 클라우드 케이블카)도 직접 체험한다. 템즈강보다 강폭은 5~6배는 넓고 길이는 41km에 이르는 한강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도 참조할 예정이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과 면담을 갖고 금융,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두 도시간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런던증권거래소와 서울투자청의 협력 업무협약(MOU),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니콜라스 라이언스 런던금융 특구 시장 면담 등 기업해외진출 및 서울 투자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오 시장은 15일 '세계 건강도시시장회의'에 참석, 서울형 스마트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등 약자와의 건강동행을 위한 스마트건강정책을 발표한다. 블룸버그 재단의 창시자이자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대사인 마이클 블룸버그와 면담도 진행한다.

◆더블린과 우호협력 체결, 수변업무복합단지 탐방

두 번째 아일랜드 더블린(17~19일)에서도 투자유치, 수변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 확보를 위한 일정이 계속된다.

더블린과 신규 우호도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낙후된 항만지역에서 글로벌 IT 기업 유럽 본사가 위치한 더블린 도크랜드 지역을 통해 수변 업무복합단지 재조성 사례를 둘러본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03.09 peterbreak22@newspim.com

더블린은 1990년대 초 서유럽 최빈국에서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 등을 통해 2022년 1인당 GDP 세계 3위로 성장한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정치․경제 중심지다. 구글, 애플 등 IT분야 10대기업 중 9개 기업의 유럽 본사가 위치해 있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호평받는 아일랜드 산업개발청을 찾아 서울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발굴에 나선다.

캐롤라인 콘로이 더블린시장 초청으로 '성 패트릭의 날' 행사를 참관하며 양 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함부르크 하펜시티·엘프필하모니 미래 비전 공유

세 번째 방문 도시인 독일 함부르크(17~19일)에서는 대표적 수변 복합개발 하펜시티와 랜드마크 건축물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필하모니'를 방문한다.

도시경관을 바꾼 수변도심개발 사례 하펜시티와 엘프필하모니 현장에서 접근성, 풍부한 문화녹지, 수변랜드마크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도심문화공원 사업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엘프필하모니는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와 드 뫼롱의 작품으로 1966년 지어진 카카오 창고를 오래된 붉은 벽돌위에 얼어붙은 파도의 형상을 한 건축물로 리노베이션 됐다. 클래식 음악계의 명소로 시 정부가 직접 추진한 디자인 중심 사례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로 꼽힌다.

◆코펜하겐 주민친화 자원회수시설 노하우 전수

마지막으로 덴마크 코펜하겐(19~21일)에서는 주민친화 자원회수시설, 어르신·장애인 등 약자 관련 정책 현장 등을 둘러보고 선진사례를 통해 서울시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소피 안데르센 시장과 현안 관련 정책 교류·협력을 논하는 자리를 갖고 세계 풍력터빈 1위 기업 베스타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서울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경제 도시외교도 펼친다.

친환경 설계 및 혁신디자인으로 랜드마크가 된 폐기물 처리시설 '아마게르 바케 자원회수시설', 덴마크 장애인 거주시설 '무스보어바이 쉬드', 어르신 노인요양시설 '스트랜드마크세흐'를 방문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섬세한 복지정책을 구상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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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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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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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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