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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新社东西问】李暎澈:中国北宋钱币为何出现在韩国济州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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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3月22日电 当地时间1月26日,大韩文化遗产研究院(Daehan Institute of Cultural Properties)发布了济州岛梧登洞寺庙遗址发掘初步调查结果,研究显示,梧登洞寺庙遗址出土了约20枚中国北宋铜钱。

近日,大韩文化遗产研究院院长李暎澈接受中新社"东西问"独家专访,从梧登洞寺庙遗址研究切入,介绍中国文物在韩发掘出土过程,探寻中韩历史交往脉络。

中新社记者:请您介绍一下本次梧登洞寺庙遗址发掘的背景和过程。

李暎澈:2020年,济州岛某居民想在其位于梧登洞的私有土地上建造仓库设施时,得知那里是文化遗产遗存区。根据韩国行政程序,2020年12月,我们首先对该地区进行了为期一个月的测试调查。然后国家制定预算,确保研究经费。

2022年夏天,发掘调查正式开始,2022年10月左右,第一次在遗址中发现了中国铜钱。最终,发掘调查成果中,中国古代铜钱之外,还出土了中国陶瓷制品。我们将在6个月内认真研究出土文物,并向政府提交报告书。

图为梧登洞寺庙遗址全景。【图片=中新社提供】

中新社记者:请您介绍一下此次出土文物的具体信息,及当时的发掘过程。

李暎澈:韩国文化遗产的发掘中,并不常出现中国北宋的货币,因此这次出土的文物引起了我们的特别注意。

此次梧登洞寺庙遗址发掘调查过程中,出土了约20枚中国北宋铜钱。根据目前观察,此次出土的宋代铜钱可分为三种——咸平元宝、皇宋通宝、治平元宝。治平元宝根据所铸汉字分为篆书和楷书两种版本,这次在梧登洞出土的铜钱所铸汉字为篆书。从公元998年到1067年,这三种货币在中国北宋发行流通。因此该文物的出土,可以帮助推断梧登洞寺庙遗址的建造时间。

高丽时代的人在开始建造建筑时,会向土地之神投掷铜钱,祈祷土地之神保佑这座建筑安全长久矗立。所以我们推测,很可能那时有人要在梧登洞寺址地区建造重要的建筑,铜钱被埋在地下。这也是当时货币的用途之一。

除货币外,此次出土的文物中还有约三件中国陶瓷,我们推测是中国越州窑或龙泉窑制作的元代青瓷。梧登洞寺此前因火灾塌毁,大量陶瓷毁坏,而铜钱则原封不动地保留下来。

图为梧登洞寺庙遗址出土的中国元代陶瓷。【图片=中新社提供】

中新社记者:北宋钱币出现在济州岛的可能原因是什么?能够对中韩交往历史有哪些佐证?

李暎澈:我认为这可能与韩、中、日三国政治、经济、文化往来有关。此三国很久以前就有联系,中国王莽新朝后的货币在济州岛等朝鲜半岛地区及日本都有发现。此次中国货币在济州岛的出土,本身也可作为三国间活跃交流的佐证。

济州岛是自中国青岛前往日本等地的贸易船舶停靠之地,当贸易船舶停靠在此,各国人们会在这里进行贸易。人们会在济州岛购入食物,中国货币就会在这时转交到济州岛人手里。那时的货币使用状况,就像现在中国的人民币、韩国的韩元、日本的日元都可以同时使用一样,在韩国高丽时代,中国北宋的货币有可能也在韩国使用。

反之,亦有学者提出不能使用的学说。根据学者现有研究结果,结论会有不同,我们暂时还未下定论。但是我们期待这种货币能对揭示韩中交往起到重要作用。

济州岛梧登洞寺庙遗址出土铜钱。【图片=中新社提供】

中新社记者:韩国之前还有哪些类似发掘出中国文物的例子?有哪些知名文物?

李暎澈:除了有这种货币,还有中国制造的陶瓷、器皿、黄金制品及青铜器等很多文物,也有中国汉朝时期制作的青铜宝物——青铜刀等。韩国出土过来自项羽建立的西楚、刘邦建立的汉朝、王莽建立的新朝等不同朝代的文物,也有出现明朝文物。通过这些资料,我们对朝鲜半岛为何出现如此多中国文物进行研究。

图为梧登洞寺庙遗址出土的金铜多层小塔。【图片=中新社提供】

文化遗产都很重要,但要说其中一个最有名的,那就是百济的武宁王陵。百济迁都公州时,武宁王与中国有着活跃的联系。武宁王陵附近出土的墓砖,是由中国技术人员前来建造的,据说那里也曾出土过中国梁朝的货币。

中新社记者:这些文物发掘对研究中韩交往历史有何意义?中韩在文物保护和研究领域的交流现状如何?未来是否有合作计划?

李暎澈:这些文化遗产的出土证明,韩中两国从很早之前就已开始活跃地开展交往了。通过交往,各国文化相互影响,成长为更加发达的文化。

虽然现在韩中日三国正在进行的文化交流有时因种种问题而暂停,但三国民众间的交往从未完全停滞。所以我希望能研究韩中日三国在历史发展中对彼此产生的相互作用。如果能出土这样的重要文物,并与中国进行交流,相互介绍、共同研究,这不是很好的事情吗?

此外,我认为交流对文物研究很重要。为什么北宋文物会被埋在济州岛的寺庙下面?我推测是韩中历史上有人员往来。那会是什么样的人来到济州岛呢?以何目的而来?济州岛人和北宋人是什么关系?这些以后应该都会成为研究课题,我希望能进行更多的学术研究。但要促成完备的研究结果,最好的方法是两国学者互相交流、共同研究,逐一查明过去的历史。

受访者简介:

李暎澈,大韩文化遗产研究院院长,修考古学专业,文学博士,担任百济学会总务理事、全罗南道文化遗产专门委员。

(稿件转摘自中新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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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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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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