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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촌 체험을"…어촌어항공단, 휴양마을 1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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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어촌체험 휴양마을' 15곳 소개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자녀와 함께 하는 어촌 체험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을 15곳이 공개됐다.

4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공개한 어촌체험휴양마을 15곳을 살펴보면, 이들 마을은 어린이에게 시각과 촉각 등 신체 감각 능력을 키우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 15곳은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 ▲제주 서귀포시 사계마을 ▲경기 화성시 궁평리마을 ▲강원 양양군 수산마을 ▲전북 고창군 하전마을 ▲인천 중구 포내마을 ▲경남 거제시 다대마을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충남 보령시 삽시도마을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 ▲울산 동구 주전마을 ▲부산 영도구 동삼마을 ▲경북 울진군 기성마을 ▲강원 양양군 남애마을 ▲경남 남해군 유포마을 등이다.

◆ '오감 자극'으로 창의력 향상

어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오감 자극 체험을 제공하는 마을은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 ▲제주 서귀포시 사계마을 ▲경기 화성시 궁평리마을 ▲강원 양양군 수산마을 ▲전북 고창군 하전마을 등 5곳이다.

이작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질녘 노을진 풀등의 모래섬이 명소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풍경에 전율을 느낄 수 있다. 해양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모래섬을 배경 삼아 풀등만들기체험도 할 수 있다.

인천 옹진군 이작마을의 풀등만들기 체험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5.04 swimming@newspim.com

사계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녀로 유명한 마을로 태왁무드등 만들기가 가능하다.

궁평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아이와 함께 바다 위로 쭉 뻗은 목재 산책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쐴 수 있다. 서해안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 촉감 놀이에 제격이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투명카누, 물총 보트와 같은 수상 레포츠 활동과 해초비누만들기가 가능하다.

강원 양양군 수산마을의 투명카누 체험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5.04 swimming@newspim.com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5월 5일부터 3일간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축제를 개최해 아이들이 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조개껍데기 등 어촌 자원으로 만들기 체험을

어촌자원을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인천 중구 포내마을 ▲경남 거제시 다대마을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충남 보령시 삽시도마을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 등 5곳이다.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해안의 드넓은 갯벌에서 직접 캔 소라껍데기에 식물을 심는 공예체험으로 나만의 특별한 화분을 만들 수 있다.

인천 중구 포내마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5.04 swimming@newspim.com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은 조개껍데기와 씨글라스(바다유리)를 활용해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조개공예체험으로 아이들의 창작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변에서 나온 유리 등으로 열쇠고리, 석고방향제와 같은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 수 있다.

삽시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꽃이나 나뭇잎을 눌러 납작하게 만든 후 소품과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압화공예체험이 가능하다.

충남 보령시 삽시도마을 압화공예체험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5.04 swimming@newspim.com

돌머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모래와 소라, 다육이를 심어 꾸민 바다테라리움만들기체험으로 나만의 공기정화화분을 만들 수 있다.

◆ 신선한 수산물로 만드는 요리까지

신선한 어촌 수산물과 만나는 ▲울산 동구 주전마을 ▲부산 영도구 동삼마을 ▲경북 울진군 기성마을 ▲강원 양양군 남애마을 ▲경남 남해군 유포마을 등 5곳도 소개한다.

주전마을은 해녀의 현지 활동이 많은 울산에 있다. 해녀의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해녀밥상체험이 있으며, 건강에 좋은 돌미역으로 미역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동삼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곰피를 이용하여 곰피어묵만들기, 비누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기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유명한 울진 대게를 이용해 실내에서 직접 울진붉은대게피자와 해초쿠키를 만들 수 있다.

경북 울진군 기성마을 울진붉은대게피자만들기 체험 [자료=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5.04 swimming@newspim.com

또한 남애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오징어순대를 만들고 시식까지 할 수 있는 체험과 풀장 스킨스쿠버 체험을 제공한다.

유포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어묵만들기와 칼국수밀키트 만들기체험이 있다.

어촌체험을 하고 싶다면 마을에 체험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예약 및 기타 문의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어촌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실내외 체험과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면서 어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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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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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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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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