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지친 몸과 마음, 17일 올림픽공원서 요가로 힐링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N, 세계요가의날 2014년 제정
17일 'UN세계요가의날' 한국 행사, 3년 만 개최
요가마켓·요가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나를 찾는 수련…심신 건강 회복"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팬데믹으로 3년간 멈췄던 'UN세계요가의날' 한국 행사가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현대인들이 지쳤던 마음을 정비하고 무너진 체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요가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을 비롯한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한국행사 개회식을 비롯한 요가 클래스, 요가 마켓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식전공연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이며 누에보댄스, 리드믹요가, 키즈요가, 원디대 아사랑우함우, 인사이드플로우, 아쉬탕가요가, 바렐공연, 엘리펀디 랩공연을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우근 대한요가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인도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6.05 mironj19@newspim.com

윤우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본행사는 오후 5시부터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다. 오후 5시25분부터 20분간 원정혜 교수가 참여하는 IDY Protocol, Korea IDY Protocol이 진행된다. 이후 인도문화원의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오후 6시부터 대한민국 요가 10인(배우 정애리, 이광호, 요기 다니엘, 아키바리에, 김이현, 사쉬, 세미, 황승욱, 제니쌤. 요가소년)과 함께하는 90분간의 요가 수행이 시작된다. 끝으로 기도와 명상, 사바아사나+퍼포먼스, 싱잉볼 합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UN세계요가의날 행사는 서울 외에 지역에서도 열린다. 구례 화엄사(10일 오전 10시), 제주 퍼시픽 리솜 야외광장(21일 오후 5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23일 오후 5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24일 오후 5시)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제안하고 당시 반기문 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21일'로 제정, 선포됐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억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해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제9회까지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인도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 미디어데이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05 mironj19@newspim.com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5일 서울 주한인도문화원에서 제9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Ms. Anaya Agarwal 인도문화원장과 H.E 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윤우근 (사)대한요가회·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회장과 홍보대사 배우 정애리,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참석했다. 이들은 요가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일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수련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아미트 쿠마르 대사는 "요가는 인도의 고대 유산이다. 요가를 보통 신체 운동만으로 여기지만 훨씬 더 많은 것을 뜻한다"며 "생각과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에 통합을 구현하는 거다. 또한 내부에 있는 자신 세상, 자연과 함께하는 수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요가는 우리가 누구인지 깨닫게 해주고 우리 주변을 연결해주는 것"이라며 "자기 성찰, 자기연민을 수행하며 자아인식을 위한 기회를 준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요가는 정신적 불안을 없애주고 정신 건강을 지키고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됐다"고 애찬했다.

윤우근 회장은 "모든 세계 스포츠는 IOC에서 관장하지만, 요가는 단순히 몸을 쓰는 스포츠가 아니라 수련과 명상으로 정신이 결합된 유일한 종목이기 때문에 UN이 관장하고 있고, 이를 제안한게 인도 모디 총리이고, 반기문 전 총장이 의제에 올려 UN세계요가의 날이 제정됐다"며 "그 이벤트 하나만으로도 한국과 인도는 요가를 통해 앞으로 더욱 깊은 문화와 경제, 정치적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우린 너무 많이 생각하고 적게 느낀다…"요가로 찾는 내면의 평화"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정애리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인도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 미디어데이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05 mironj19@newspim.com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의 홍보대사가 된 배우 정애리는 이날 요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도자과정까지 이수한헸다. 정애리는 "요가 수련은 제 삶에 있어 소중한 순간"이라며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가와 만남은 저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함께하는 세계 요가의 날 행사에 동참해달라. 요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힐링"이라고 추천했다.

정애리는 바쁘게 시간을 보내온 그는 7년 전 쯤 쉬어가는 과정에서 요가를 접하게 됐다고 자신으 일화를 전했다. 그는 "열심히 살았지만 7년 전 쯤 아팠다. 쉬어보자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바빠지면 또 바쁘게 지나는 나를 보면서 그때부터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도 여전히 현대사회를 살기 때문에 또 빨리 달리려고 하는게 생기는데, 그때마다 '잠깐'하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며 웃었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문화를 다루는 입장에서 요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그는 많은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것이 명상이며, 비틀즈가 요가에 입문하게 된 일화와 함께 문화사에서 보는 요가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훈은 "서양의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로부터 영감을 얻으려한 것은 문화사적으로 유명한 사건으로 기록된다. 비틀즈도 인도에서 요가를 배웠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일"이라며 "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나타난 미니얼리즘과 같은 사상도 인도의 요가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요가라기보다 격렬한 운동을 좋아하는데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최근엔 서핑이다. 이런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동반되는게 명상과 마음가짐이다. 거친 환경에서 스포츠를 하기 위해 마음의 평정심을 갖기 위한 이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첨언했다.

김태훈 칼럼니스트는 우리 사회에서 '요가'와 같은 수련이 필요한 이유는 태도를 바꾸고 감각을 되살리기 위함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삶에 대한 여러 고민이 있고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문제에 봉착했을 때 많은 분들이 요가를 권유해줬다"며 "요가는 사람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가하면, 기묘한 자세로만 인식되는데 명상을 통해 태도를 바꾸고 감각을 되살리는 수행으로써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영화감독 찰리 채플린은 '우린 너무 많이 생각하고 적게 느낀다'라고 했다. 더 많은 것을 감각하고 느끼는데 있어 요가 수련이 가장 뛰어난 수련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거듭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