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어도비·GM·알리바바↓ VS 다이스 테라퓨틱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연휴 끝 미 증시 개장을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다.

지난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매파 발언에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예상보다 적은 중국의 금리 인하 폭에 투자자들은 실망했다.

연방준비제도(Fed) 본부 [사진=블룸버그]

미국 동부 시간으로 20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27.00포인트(0.18%) 내린 1만5241.5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선물은 10.75포인트(0.24%) 밀린 4442.50을, E-미니 다우 선물은 106.00포인트(0.30%) 하락한 3만4500.00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 발언에 시장의 경계 심리가 커졌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생각했던 대로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2%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편안하다'고 표현했다.

다만 주간으로는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S&P500은 5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갔으며, 나스닥도 8주 연속 오르며 두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전반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시가총액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외에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알파벳 구글, 메타 등도 일제히 올랐다.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둔화하며 인플레 우려가 후퇴한 데다 소매 판매, 제조업 등의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며 미 경제의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최적의 상태) 시나리오에 힘이 실린 탓이다.  

윌밍턴 트러스트의 토니 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증시 랠리가 기술주를 넘어 다른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 둔화를 피할 것이라고 시장이 생각한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동시에 주가 급등 속 경제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 '포모(FOMO·자신만 뒤처져 있다는 두려움) 심리와 증시 과열 우려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도 시장의 지나친 낙관론과 과열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미국 주식 최고 전략가는 "현재의 (시장) 흥분에 동참하기 어렵다"며 "하반기 성장이 예상대로 다시 가속화된다면 주가를 지지하는 데 사용되는 강세 내러티브가 옳다는 것이 입증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며 투자자들은 뼈아픈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오는 21~22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향후 경제 및 통화정책 전망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미 경제와 연준 통화 정책의 향방에 대한 실마리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두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신호하는 등 매파적 스탠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금리 선물 시장 투자자들은 연말까지 단 한 차례 0.25%포인트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더불어 23일에는 미국 6월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미 경제의 체력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영국, 터키, 스위스 등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어도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의 주가가 0.5% 하락하고 있다. 유럽 반독점 규제 당국이 연말 예정된 디자이너 플랫폼 피그마 인수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여파다.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 특위 소속 의원들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중국 전기차 부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라고 촉구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제너럴모터스(GM) ▲포드(F)의 주가는 1~2%대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예상보다 적다는 평가 속에 미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BABA) ▲제이디닷컴(JD) ▲판듀오듀오(PDD)의 주가는 2~5%대 밀리고 있다.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가 자가면역 치료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바이오 기업 ▲다이스 테라퓨틱스(DICE)를 24억달러 전액 현금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후 다이스의 주가는 38%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