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KCC,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로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로 발행한 올해 보고서는 환경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의성과 활용도를 제고하는 인터랙티브 PDF 형식을 도입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투자자를 위한 재무성과, 신용등급, 시장점유율 등의 정량지표와 비재무적 관점의 경영 및 활동성과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사업장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윤리/준법 경영 가이드라인 게시 ▲공급망 ESG 진단 등 최근 1년간 주요 활동의 결과를 담았다.

KCC는 2022년 '환경경영정책'을 선언하며 탄소중립 로드맵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년 대비 88억 원(5.2%) 증가한 1,788억 원을 투자하며 친환경 기술, 고품질·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또 환경친화적 기술혁신을 위한 R&D뿐 아니라, 국내외 모든 사업장 임직원들이 중요 환경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영향 최소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점차 높아지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에 대응하고, 공급망 ESG의 관리 및 점검 확대, 동반성장 활동,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사회공헌 활동은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 '반딧불 하우스' 사업, '평화드림 숲으로' 사업 등이 있다.

KCC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주주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전자투표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주들의 이용 편의성 및 환경친화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KCC는 정도경영이 최우선의 가치임을 인지하고 윤리/준법 규정을 공개하여 임직원들에게 관련 법규와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KCC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022년 11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을 8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보고서의 전달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가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은상,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 금상,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ARC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내용 및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CC 관계자는 "KCC는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경영 이념 아래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 회사의 경영실적과 ESG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정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책자가 아닌 디지털 포맷으로 발간하여,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윤리경영, 준법경영,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금융위원회는 자산2조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은 2025년까지,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들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시하도록 한 바 있다. 2022년 말 기준으로 자산2조 원 이상 상장사 중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시한 업체는 113개 업체에 불과하며, 최근 3년 연속으로 공시한 기업은 35개 업체뿐이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