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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Q 영업손실 304억원…음악부문 이익 전년比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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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이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과 콘텐츠 유통 확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3년 2분기 매출 1조489억원,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엔터 사업은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 속에서도 콘텐츠 유통 확대와 음악 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이 감소했으며, 커머스 사업은 계절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을 방어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CJ ENM] 2022.12.14 alice09@newspim.com

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콘텐츠의 해외 판매액이 전년 대비 30.8% 증가했고, 음악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39.3%에 육박하는 등 체질 개선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투자 최적화와 제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플랫폼 고도화 및 휴먼IP 지속 육성을 통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도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광고 시장 둔화가 지속되며 매출 3428억원, 영업손실 29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OTT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티빙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제작비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적자폭도 1분기 대비 줄었다.

영화드라마 부문 2분기 매출은 드라마 '구미호뎐 1938', 예능 '서진이네' 등 프리미엄 IP가 아마존 글로벌에 동시 방영되는 등 콘텐츠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극장 매출 부진으로 지난해 2분기 보다 32.2% 감소한 229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피프스시즌 일부 작품의 제작 및 딜리버리가 지연돼 3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은 컨벤션 라이브 매출과 자체 휴먼IP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1308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4.2% 증가했고,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했다.

5월 개최한 'KCON JAPAN 2023'은 KCON 12만3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최다 티켓 매출을 올렸고, 임영웅과 (여자)아이들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컨벤션 라이브 사업 매출도 크게 늘었다.

또한 일본에서 인기리에 활동 중인 JO1, INI의 싱글 앨범과 케플러의 미니앨범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자체 휴먼 IP 사업 부문의 성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커머스 부문은 2분기 매출 3457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여행, 렌탈 등 계절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수익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 기획 편성한 전략이 유효했다.

또 '엣지쇼', '브티나는 생활' 등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지속 성장으로 TV, e커머스 등 CJ온스타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원플랫폼'전략이 고도화돼 브랜드 락인(Lock-in) 효과를 높였다.

하반기에는 ▲채널ㆍ티빙 시너지 강화를 통한 TV광고 회복 및 가입자 확대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 통한 성장 지속 ▲휴먼 IP확대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 제고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채널과 티빙 공동 편성 등 플랫폼 통합 운영을 통해 콘텐츠 성과를 극대화한다. 먼저 '아라문의 검', '무인도의 디바', '마에스트라' 등 탑 배우가 주연을 맡은 기대작을 중심으로 시청률을 잡아 TV광고 매출을 늘리고, '어쩌다 사장3',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환승연애3' 등 믿고 보는 프랜차이즈IP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콘텐츠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며 IP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동시 방영작을 확대하고 로컬 플랫폼까지 콘텐츠 공급망을 확대하는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유통 전략을 강화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피프스시즌의 기대작 '도쿄바이스 시즌2(Tokyo Vice S2)'와 '라이프앤베쓰 시즌2(Life &Beth S2)'를 비롯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딜리버리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인더쉐이드(YOUTH IN THE SHADE)'가 초동 판매 182만장을 기록하며 신인 그룹 데뷔 앨범으로는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수립했으며, 1만8000석 규모 고척돔 팬 콘서트도 단숨에 매진시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성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고 콘서트 및 라이브 이벤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외형 확대 및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일본에서 탑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JO1, INI의 선전과 4분기 '프로듀스 101재팬 더걸즈'를 통한 걸그룹 탄생이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성과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하반기 단독 상품 개발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자로서 도약에 나선다. 패션, 리빙과 같은 전략 카테고리별 단독 브랜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어 상품 포트폴리오를 차별화하는 등 FW 성수기 시즌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원플랫폼 전략 체계를 지속 실행해 경쟁 우위 확보 및 플랫폼 매력도 제고에 집중하는 한편,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를 통해 고성장 중인 '브룩스 브라더스', '오덴세' 등 단독 브랜드의 경쟁력을 제고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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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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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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