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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초대규모 언어모델 '루시아'로 내년 매출 400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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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3.5' 대비 한국어 환각 현상은 40%↓
LLM 운영 비용도 65% 절감 가능해
"삼성전자 외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 진행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언어모델 '루시아(LUXIA)'를 통해 연매출 400억원 돌파를 자신했다.

솔트룩스는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인공지능(AI) 컨퍼런스 'SAC 2023'을 열고, ▲ 루시아 기반의 생성 AI '루시아 GPT' ▲ 언어모델 구축 솔루션 '랭기지 스튜디오' ▲ 인지검색 솔루션 '서치 스튜디오' ▲ AI 기반 지식그래프 솔루션 '날리지 스튜디오' 등 기업과 공공 시장을 타깃으로 한 '루시아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다.

루시아는 솔트룩스가 20여 년간 축적한 1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초대규모 언어모델(LLM)이다. 이는 70억·130억·200억·500억 파라미터 모델로 개발됐으며, 솔트룩스는 연말까지 1000억 파라미터 모델 개발도 완료할 예정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사진=양태훈 기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는 반도체와 같은 전문 분야를 타깃으로, 엔터프라이즈 LLM을 통해 일반 기업은 물론 보안성을 중요시하는 금융 및 공공기관까지 루시아가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역시 AWS와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으로, 현재 동남아 진출을 준비 중이고, 미국에서는 자회사 구버를 통해 알파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7월부터 국내외로 루시아 공급을 시작해 매출은 이미 발생하기 시작했고, 올해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솔트룩스에 루시아 공급을 요청한 기업은 80곳에 달한다. 삼성전자 외에도 누구나 알만한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트룩스는 루시아가 오픈AI의 'GPT-3.5'나 메타의 '라마' 대비 한국어 환각 현상이 40% 적고, AWS와의 협업을 통해 경쟁 LLM 대비 인프라 운영 비용을 65%가량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컨퍼런스 'SAC 2023'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기업들이 손쉽게 내부 ERP(전사적자원관리)·SCM(공급망관리) 등의 시스템과 루시아를 연동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화 체계를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LLM을 구축할 수 있도록 어플라이언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루시아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 확대를 위해 사업 조직 체계도 정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루시아를 통해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솔트룩스는 올해 10월부터 머신러닝 허브 'Amazon SageMaker JumpStart'를 통해 루시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자회사 플루닛과 협력해 옴니채널 AI 직원 서비스 '플루닛 워크센터'와 개인용 AI 비서 서비스 '손비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일 대표는 "루시아는 사전학습한 데이터 외에도 지식 베이스에 대한 실시간 검색을 통해 사람처럼 답을 생성하고, 정답률을 높여, 신경망과 심볼릭한 지식을 결합한 대한민국 유일의 뉴로심볼릭 AI"라며, "솔트룩스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연어 처리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누적했고, NIA·국립국어원·삼성전자·현대차 등 3000개 이상의 고객들과 데이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루시아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사진=양태훈 기자]

나아가 "손비서 등의 서비스는 내년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 사용자가 대화를 나누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며, "모든 개인과 기업이 루시아를 소유하도록 하는 게 회사의 비전으로, 이를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코인을 발행해 가치를 향상시키는 게 중요한 매커니즘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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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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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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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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