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판매 호황에 웃는 국내 완성차, 4분기 전망도 '맑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기아, 4분기도 판매 호조 예상
상반기 역성장한 르노코리아,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수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완성차업계가 판매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분기에도 실적 행진이 예상된다. 완성차업체들이 출시한 신차들이 4분기 실적 견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상반기의 실적 랠리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분기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현대차의 상반기 실적은 7조8306억원이며 기아는 6조2770억원이다.

디 올뉴 싼타페 [사진= 현대차]

판매량도 늘었다. 현대차는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 276만55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8.6% 늘어난 수치다. 기아도 8월까지 209만22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8.9%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중형 SUV 싼타페의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신형 싼타페는 계약 시작과 함께 대기수요가 6만대에 육박하며 현대차 4분기 판매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도 베스트셀링카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을 오는 11월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분변경 카니발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처음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인 중형 SUV 쏘렌토는 최근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으며 스포티지와 셀토스도 꾸준히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신차 토레스를 출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했던 KG 모빌리티는 4분기 토레스 EVX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로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FP)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00km 이상을 확보했고 가격 또한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로 경쟁력을 갖췄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를 필두로 4분기에도 흑자를 자신하고 있다. 실제 KG 모빌리티는 지난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 8만663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7% 판매량이 늘었다.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도 "올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흑자 달성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사진= KG 모빌리티]

지엠 한국사업장 또한 올해 출시한 신차 2종을 앞세워 4분기에도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 지엠은 8월까지 28만6727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2% 판매량이 늘었다.

이는 올해 초 출시한 트랙스크로스오버와 해외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 덕분이다. 지엠은 이들 2개 모델을 앞세워 8월까지 1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역성장했던 르노코리아자동차도 하반기 반격에 시동을 건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어리언스의 두 번째 업데이트 'Value up(밸류업)'을 통해 내수 판매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인기 모델인 QM6 모델은 40만원대에서 200만원까지 할인된다.

르노코리아는 중국의 길리그룹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차가 내년에 출시되기 전까지 가격 경쟁력으로 신차 부재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와 기아는 최소한 상반기 수준의 보합세는 나오지 않을까 전망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파업이 진행 중인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상대적으로 가지는 장점"이라며 "국내 시장 역시 신차 판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높은 점유율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KG 모빌리티는 올해가 흑자전환 첫 해고 지엠은 여전히 수출 중심이며 르노코리아는 올해보다 내년을 기약하는 상황"이라며 "중견 3사의 경우 전망이 밝지만은 않아 4분기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