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홍남표 창원시장 "가용재원 부족…경제 활성화·성장동력 확보 집중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내년 예산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으로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5일 홍남표 시장 주재로 제2차 재정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세수 감소 여파 등 유례없는 재정 여건 악화 상황에 따라 내년도 재정 운용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계속 유지한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본예산 세입 추계 결과 2024년 세입 중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 수입이 당초 산정액 1조 1061억원보다 1632억원 감소한 9429억원으로 나타났다.

홍남표 창원시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시청에서 제2차 재정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3.10.26

따라서 시는 재정난 해소를 위해 지난 제1차 재정 전략회의 시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행해 필요한 예산이 아니면 과감히 삭감·조정해 세입 추계를 초과한 세출 요구 6300억 원을 삭감했다.

주요 세출 구조조정 내용을 보면 ▲대규모 투자사업은 전체 공정에 대해 월별 추진 공정과 금액을 산정해 예산에 반영했고, 20억원 이상 대형사업을 재정 점검해 42건의 사업에 대해 시기 변경·통폐합·조건검토 등으로 추진 방향을 조정했다.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는 필수 최소경비만 편성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매년 반복적으로 편성하는 홍보비·소모품비 등에 대해서도 과다 요구분은 삭감했다.

민간보조사업 또한 높은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다. 보조단체별 지원실태 분석을 통해 보조사업을 유형화해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정상 결과와 자부담 비율 점검 등을 통해 540여 건의 보조사업을 축소·폐지했다.

내년부터 보조사업 선정 절차를 강화해 신규사업은 공모를 통한 보조사업자 선정을 원칙으로 정하고 보조사업의 존속 기한을 명시해 한번 선정된 보조사업이 매년 관례로 반복 지원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내년도 창원시 예산 증가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나, 세출 구조조정으로 절감된 예산으로 주요 공약사업 추진과 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정투자에 집중해 꼭 해야 할 일은 중단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제2차 재정 전략회의 후 예산안 공개와 마무리 조정작업을 거쳐 11월 중 2024년 본예산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가용재원 부족 상황에도 경제 활성화·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내년에 할 사업들은 다른 사업에 투입될 예산을 아껴서 추진하는 만큼 차질없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