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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⑤ '애주가 설렘 주의' 경기 양조장 명소들..."나와 함께 할 인생술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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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쓰리 소사이어티스·포천 전통술박물관 산사원·파주 산머루마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들에게 숨은 보물 찾기 같은 아름다운 명소들 중 5편은 '나와 함께할 인생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애주가들의 시선과 맛을 사로잡는 핫스폿들을 통해 주당들의 오감을 설레게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식도락(食道樂)의 재미를 빼면 여행도 무미건조해진다. 그리고 그 식도락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또 술이다.

남양주 쓰리 소사이어티스. [사진=쓰리 소사이어티스]

물론 애주가에게 술은 인생 그 어느 곳에서도 빠질 수 없다. 과한 음주는 독이 되지만, 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술은 약이 되기도 한다.

진정한 술꾼이라면 술이라는 묘약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마법처럼 배가시킬 줄 알아야 하는 법이다. 흔히 정신, 영혼으로 번역되는 영어 Spirit에는 '증류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이라는 뜻도 담겨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술맛과 살맛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는 주당들의 오감을 넘어 육감을 설레게 할 술맛과 인생맛 나는 양조장 여행을 떠나보자.

◆ 남양주 쓰리 소사이어티스 :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정통 스카치위스키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지난 2020년 설립된 이곳은 '쓰리소사이어티스'라는 이름처럼 재미교포 출신 대표, 스코틀랜드에서 온 마스터 디스틸러(증류주 생산자), 그리고 한국의 직원 등 3개의 각기 다른 사회에서 살던 사람들이 하나의 뜻을 모아 위스키를 만들고 있다.

당화, 발효, 증류에 해당하는 모든 과정을 기계 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며 생산한다.

위스키와 진이 생산되는 모든 과정과 시음까지 경험해보고 싶다면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 한해 홈페이지 증류소 투어를 신청하면 된다.

포천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사진=전통술박물관산사원]

◆ 포천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 줄줄이 늘어선 항아리에서 누룩향이 익어가는 곳!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박물관.

집마다 가양주를 만들어 마셨던 선조들의 주조 방식, 도구, 각종 문헌 등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직접 술을 빚는 가양주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장과 시음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전시장 '느린마을'에서는 줄지어 있는 술항아리와 산사정원, 그리고 풍류가 느껴지는 '취선각' 등의 한옥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상징과도 같은 500여 개의 술항아리가 햇살 아래 누룩 향을 풍기며 익어가는 '세월랑'의 모습은 장관이자 특별한 볼거리다.

◆ 파주 산머루마을 : 산머루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감악산 팜스테이마을

감악산과 임진강의 자연을 품은 농촌체험마을.

매년 9~10월 중순 이곳에서 수확한 산머루는 당도가 높아 품질 좋은 머루와인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마을 농원에서는 산머루를 이용하여 잼과 초콜릿 등을 만들고 버섯 수확과 감악산 숲해설 체험도 할 수 있다.

파주 산머루마을. [사진=산머루마을]

특히 산머루를 수확해 나만의 와인을 만들고, 와인을 숙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이국적인 지하 터널을 구경하며 시음도 해볼 수 있다.

와인을 직접 병에 담고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라벨을 붙이는 '나만의 와인' 체험은 방문객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숙박시설(펜션)까지 완비되어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적합하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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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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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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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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