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하반기 조폭 1183명 검거..."MZ조폭 7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9명 구속...54억6000만원 기소 전 몰수 및 추징보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022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조직 세력 확장을 위해 MZ세대 신규 조직원을 영입하고, 범죄단체 위력을 과시하고자 상해, 공갈미수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경기남부권 3개 폭력조직 조직원 34명을 검거했다.

#2.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안양시 소재 주점에서 전국 21개 폭력조직의 2002년생 조직원이 연대한 '전국회'를 결성하고 그 과정에서 집단 폭행과 주점 업무를 방해한 전국회 조직원 37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2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1183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조폭의 세력 확장을 억제하고 신종 조폭 범죄를 엄단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집중단속 결과 총 1183명을 검거했고 이들 중 189명을 구속했다. 범죄수익금 54억6000만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했다.

이번 단속은 ▲서민 대상 불법행위(협박, 집단폭행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도박사이트 운영, 대부업 등) ▲MZ세대 조폭 불법행위(신규조직 결성·가입·활동 등) 에 집중했다.

검거된 인원들의 연령대는 30대 이하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30대 이하가 888명으로 전체 75%로 이는 올해 상반기 단속결과(57.8%)에 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이어 40대 210명(17.8%), 50대 이상(7.2%) 순이었다.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 집중단속 결과 [자료=경찰청]

경찰은 집중단속 이전부터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향을 전국 전담팀에서 면밀하게 전수조사를 실시·분석했다.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MZ세대 조폭 맞춤형 대응방안'을 각 시도청별로 수립해 집중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과별로는 ▲9범 이상 다수 전과자 509명(43%) ▲초범~4범 432명(36.4%) ▲5~8범 242명(20.6%) 순으로 검거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520명(44%) ▲폭력, 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310명(26.1%) ▲폭력조직 가입·활동 254명(21.5%) ▲기타 범죄 99명(8.4%) 순이었다.

특히 MZ 세대의 경우에는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396명(38.8%) ▲폭력조직 가입·활동 246명(27.7%) ▲폭력, 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180명(21.3%) ▲기타 범죄 56명(6.3%)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조폭 범죄인 서민대상 불법행위 대비해 신규조직 결성이나 기존 폭력조직에 가입, 활동한 혐의로 검거된 비중이 높게 나타나 향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범죄 세부 유형으로는 ▲도박사이트 운영 등 262명(22.1%) ▲폭력범죄 257명(21.7%) ▲폭력조직 가입·활동 254명(21.5%) ▲지능범죄 146명(12.4%) ▲대포물건 79명(6.7%) ▲갈취 36명(3.0%) ▲사채업 33명(2.8%) 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범인 검거와 함께 폭력조직의 자금원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범죄수익금을 추적해 54억6000만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이는 지난해 단속 대비해 3.3배 늘었다.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 피해자와 신고자에 대해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조폭 단속체제를 개선해 조폭 범죄에 더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MZ 세대 조폭들의 다양한 형태 조직성 범죄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며 "조폭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