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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분야 사상 첫 매출 7조원대 돌파...'농업대전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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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매출 7조1102억원 달성...민선7기 연평균 5조 8954억 比 20% 성장
농식품가공산업 지원·수출촉진·홍보마케팅 등 다방면 지원 '성과'
이철우 지사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 최선다할 것"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 농식품 분야 매출이 도정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가 민선8기 이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이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매출 7조원' 돌파는 지난 해 대비 3.7% 상승한 수치고, 민선 7기(2018~2021) 평균 5조 8954억원보다는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식품 가공 3조 1268억원, 농식품 수출 1조 2203억원, 학교급식 1860억원 등 지난해 기상악화로 과수 등 출하량이 감소한 산지 유통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가했다.

경북도가 민선8기 들어 추진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로 농식품 분야 매출이 도정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래픽=경북도]2024.03.26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이같은 성과 요인으로 '농업대전환'을 꼽았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농업 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더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경북도의 세심한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통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국내외 K-푸드 선도를 위해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에 힘을 쏟았다.

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장비 구입 등 지원으로 도내 식품 제조‧가공 업체수(2022년말 기준)가 2730개소로 2020년 대비 21.8% 증가했다.

경북도는 2030년까지 1000개소를 추가로 육성해 경북 농식품의 세계화를 이끌 계획이다.

경북도는 수출 품목의 다양화로 수출 촉진에도 노력했다.

경북도는 전통적인 수출 효자 종목인 샤인머스켓과 딸기, 복숭아뿐만 아니라 냉동 김밥, 김치 등 가공식품까지 품목을 다양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박람회를 수시로 참가해 지난 해 대비 15% 이상 증가한 9억 3000 달러를 수출했다.

또 경북도 온라인 공영쇼핑몰인 '사이소'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했다.

명절선물기획전, 연말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실제 유통원가 최소화로 경북 농식품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이소'는 첫해(2007년) 2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매출액을 갱신하며 지난해는 45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현재 입점 농가는 2000여 농가를 웃돌고 회원수 또한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1호 사업지구'인 문경지구 기계화 콩수확 장면[사진=경북도]2024.03.26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의 다양한 직거래 장터 운영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지난해 총 70회를 운영해 10만 4000여 명이 방문했고, 3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대표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았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재료 납품, 산지 유통 조직의 통합마케팅 활동 등 여러 분야가 혼연일체가 돼 농식품 분야 매출액 사상 7조원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대전환을 통해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강력한 마케팅 전략으로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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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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