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실리콘밸리 VC 6곳과 투자 확대를 논의했다.
- 이 대통령은 한국을 혁신 거점으로 제시하며 창업 친화 환경을 약속했다.
- 국민연금과 VC 6곳은 한국 스타트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앤드리슨호로위츠 포함 6개사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 캐피탈(VC) 6곳과 만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대체하기 어려운 혁신의 거점"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은 오랜 안보 동맹을 넘어 이제 기술 동맹, 혁신 동맹, 스타트업 동맹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며 "세계의 인재와 기술, 자본이 대한민국에 모여 다음 30년의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벤처투자사들 "실패해도 일어날 수 있는 문화 필요"
행사에 참석한 VC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문화와 적절한 투자"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이 대통령은 "마음에 와닿는 제안이며 앞으로 청년을 비롯한 모든 국민에게 창업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6개사는 전 세계의 벤처캐피탈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들이다. 1000억 달러 규모의 운용 자금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앤드리슨호로위츠(a16z)를 비롯해 ▲세콰이어캐피탈 ▲제너럴캐털리스트 ▲코슬라벤처스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NEA)다. 이들의 운용 자산 규모만 3130억 달러(458조 원)에 달한다.
특히 세콰이어의 경우 애플(1978년), 엔비디아(1993년), 구글(1999년)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앤드리슨호로위츠는 메타(2011년), 인스타그램(2010년), 앤두릴(2019년)에 투자했고, 코슬라벤처스는 오픈AI(2019년)에 초기 투자했다. 이들 중 앤드리슨호로위츠는 한국 사무소를 최근 개설하는 등 국내 벤처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틴 카사도 앤드리슨호로위츠 제너럴 파트너는 "올해 초 한국 서울에 처음으로 사무소를 개설했다"며 "그 이유는 한국이 전략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연금-6개 VC, 업무 협약도
그는 "한국의 하드웨어와 제조 역량을 미국의 소프트웨어·AI와 결합한다면 분명히 한미 양국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자리는 총 운용 자산 규모 3130억 달러인 6개 벤처 투자사와 자산 규모 1690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 만나 한·미 스타트업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연금공단과 6개 VC사가 향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추진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한국 혁신 생태계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유망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