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지구촌 LNG 시장 '폭풍 성장' 두 자릿수 상승 기대주 - 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9년까지 LNG 시장 50% 성장
2040년까지 LNG 수요 40% 확대
셰니어 에너지 성장-밸류 겸비

이 기사는 6월 14일 오후 4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2029년까지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 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원유 수요와 투자가 후퇴하는 한편 가스 수요와 시장 규모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 산유국의 투자 증가가 정점을 찍은 모습인 데 반해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업계는 2023년 말 기준 73개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20년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골드만 삭스는 액화천연가스(LNG) 투자가 2029년까지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이 액화천연가스(LNG)의 주요 공급원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가스에 대한 유럽의 제재로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 역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능력이 앞으로 5년간 40%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천연가스는 석탄이나 원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비해 공해 유발이 적고 비용도 저렴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생산 지역에서 시장까지 가스관을 연결해야 하고 이 때 작지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및 설비 증설 추이 [자료=골드만 삭스]

이 때문에 상당 부분의 시장이 공급에서 제외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스 업체들이 천연가스를 액화한 뒤 특수 선박으로 운송한다.

에너지 업체들은 천연가스를 액화하기 위한 시설을 구축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다. 업계 대표 주자로 꼽히는 셸(SHEL)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거래 규모는 4억400만톤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늘어난 수치다.

셸은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2040년까지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중국의 탈탄소 움직임과 아시아 주요국의 수요 증가가 중장기적인 시장 외형 성장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셰니어 에너지 주가 장기 추이 [자료=블룸버그]

거대 액화천연가스(LNG) 업체 가운데 상당수는 국영 기업이다.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필요한 데다 에너지 안보 문제도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일례로,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업체로 꼽히는 카타르가스(Qatargas)는 카타르 정부가 대주주다. 카타르는 장기간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다 2023년 미국에 밀렸다.

국영 기업들이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호령하는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민간 기업들도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익을 늘리고 있다.

월가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셰니어 에너지(LNG)가 대표적이다. 1996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간판을 올린 업체는 2016년 알라스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한 기업이다.

미국 걸프 연안을 중심으로 380억달러를 웃도는 대규모 투자를 강행해 생산라인을 구축한 업체는 미국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업체로, 전세계 2위 업체로 부상했다.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사바인 패스(Sabine Pass)는 6개의 액화 시설을 가동하며 연간 3000만톤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해 낸다. 2023년부터 셰니어 에너지는 생산력을 연간 2000만톤 확대하기로 했다.

또 다른 거점인 텍사스의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는 연간 약 1500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해 내는 시설로, 2024년 설비 증축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량을 1000만톤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셰니어 에너지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90%를 해외 유틸리티와 그 밖에 업체에 수출하며, 장기 고정 가격제를 근간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업체는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한편 현금흐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지난 2022년 업체는 '20/20'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026년까지 200억달러를 웃도는 현금을 창출하는 한편 주당 20달러 이상의 DCF(distributable cash flow, 배당 가능한 현금 흐름)을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비전이 실현되면 업체는 부채를 감축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과 연 10%의 배당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설비에도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 년간 셰니어 에너지는 탄탄한 이익 성장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2019년 93억달러에서 2023년 202억8000만달러로 뛰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6억4800만달러에서 98억8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업체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8500만달러와 23억4000만달러의 적자를 냈지만 2022년 강한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재무지표도 합격점이다. 매출총이익률이 40.02%에 이르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37.68%, 48.71%로 집계됐다.

2024년 1분기 업체는 43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39억7000만달러를 훌쩍 웃도는 결과다. 순이익은 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526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1분기 DCF는 12억달러로 파악됐고, 주당 0.435달러의 배당을 실시했다.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셰니어 에너지는 2023년 11월 183달러 선까지 오른 뒤 하락, 6월13일(현지시각) 159.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월가의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자사주 매입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JP모간과 웰스 파고를 포함한 10개 투자은행(IB)이 셰니어 에너지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치가 202.30달러로 파악됐다.

6월13일 종가 대비 27%의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둔 셈이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217달러로 확인됐고, 최저치는 162달러로 나타났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