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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세노버스 '2년 정체기' 탈피한다, 월가 30% 강세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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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트림도 증강 탄력, 천연가스 수요 등
캐나다산 에너지 입지 확대, 판로 확대 등
초과 잉여현금 100% 환원 목표 가시권

이 기사는 6월 25일 오후 4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노버스 '2년 정체기' 탈피한다, 월가 30% 강세론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사업 개선 탄력을 받은 것은 다운스트림뿐이 아니다. 세노버스는 에너지 종합회사로서 유전 등 업스트림 자산을 개발하거나 확장하는 작업에도 주력한다. '웨스트화이트로즈'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관련 예인데 이 작업은 '화이트로즈'로 불리는 해상 유전의 확장 프로젝트다. 이곳에서는 주로 경질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당초 2017년 작업이 개시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2022년 5월 재개됐다.

세노버스에너지의 보유 자산 위치 개요 [자료=세노버스에너지 결산 설명 자료]

이곳에서의 첫 원유 생산은 2026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된다. 세노버스는 생산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5년 뒤에는 하루 15만배럴이 추가돼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 현재 전체 생산량 약 80만배럴의 19%에 해당하는 수치다. 다시 말해 관련 해상 유전에서의 생산으로 2031년에는 하루 생산량이 약 20% 늘어나 있을 것으로 본 셈이다. 이 밖에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오일샌드 포스터크릭과 크리스티나레이크의 생산 확장 작업도 진행 중이다.

5. 회복II

천연가스 수요가 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세노버스의 실적 향상 기대감을 키우는 이유다. 천연가스는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어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선호하는 전력원 가운데 하나다. 인공지능 (AI) 연산 수요에 의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도 상당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천연가스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산 에너지의 중요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원유 생산량이 '2030년 피크'에 도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매장량이 풍부해 우선적으로 개발해 온 고품질 유전에서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한편 효율이 떨어져 후순위로 밀려난 저품질 유전만이 남겨지고 있어서다. 미국 공급량이 제한적일수록 캐나다산 석유의 중요성은 올라간다.

세노버스에너지의 올해 1분기 손익계산서 요약본, 왼쪽부터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전체로 구분 [자료=세노버스에너지]

운송 용량 확장 작업을 끝내고 올해 5월부터 상업 운영을 재개한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을 둘러싸고 세노버스의 수혜 기대감이 나온다. 관련 파이프라인의 운영 재개로 캐나다산 석유의 아시아 및 미국 서부해안 시장 접근성 향상이 기대돼서다. 캐나다산 석유의 판로가 확대된 셈이다.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은 종전에도 존재했지만 기존과 거의 평행한 두 번째 파이프라인을 건설함으로써 용량을 확장했다. 길이는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까지(715마일<약 1151㎞>)다. 관련 파이프라인은 킨더모간이 소유했다가 캐나다 정부가 인수한 뒤 확장 작업을 주도했다. 물론 기존 라인을 통해서도 아시아 등으로 판매가 가능했지만 종전에는 그 규모가 제한적이었다.

6. 현금흐름

전문가들은 세노버스의 재무 체질 강화가 오래전부터 전개돼왔음을 주목했다. 세노버스의 현금흐름은 2017년 미국 코노코필립스의 파트너십 지분(포스터크릭과 크리스티나레이크 오일샌드 지분 50%)과 이 회사의 천연가스 자산(딥베이슨)을 인수한 뒤 두드러지게 개선됐다. 인수 전에는 연간 잉여현금흐름이 좋은 해에 10억캐나다달러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분기별로 10억캐나다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울러 다운스트림 사업 강화를 통해 경기변동에 대한 실적 방어 능력도 키웠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중질유를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하강기에 원유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정제 마진을 통해 관련 손실을 일부 상쇄할 수있는 능력이 종전보다 커졌다.

세노버스는 순부채가 40억캐나다달러 밑으로 떨어질 경우 초과 잉여현금흐름의 10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했다. 올해 1분기 말 시점에서 세노버스의 순부채는 48억2700만캐나다달러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중으로는 40억캐나다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는 힘들어 보이나 수치상으로는 가시권으로 접어들었음이 느껴진다. 올해 1분기 회사는 기본 배당금 29% 증액을 발표했다.

*세노버스가 정의한 초과 잉여현금흐름은 잉여현금흐름에서 배당금 지급액과 기타 현금사용(철거 비용 및 리스 원금 상환), 인수 활동 비용 등을 차감한 값. 올해 1분기 세노버스의 잉여현금흐름은 12억600만캐나다달러, 초과 잉여현금흐름은 8억3200만달러로 각각 보고됐다.

7. "30% 뛴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실적과 재무체질 개선이라는 대내적인 호감 요인과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급증에 의한 에너지 수요,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운영 재개를 통한 캐나다산 에너지 수출량 확대라는 대외적인 호재를 갖춘 세노버스에 대해 당장의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분석한다.

코이핀에 따르면 세노버스의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누계분 2.14달러 기준>)은 현재 9배로 5년 평균치 13.9배나 시킹알파가 집계한 업계 중앙값 10.7배를 밑돈다. 업계 중앙값의 PER을 적용한다면 주가는 24일 종가 19.25달러 대비 19% 높은 22.9달러(2.14달러×10.7)가 된다.

세노버스에너지 포워드 PER 3년 추이, 점선은 업계 중앙값 [자료=코이핀]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본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10명이 향후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내놓은 목표가는 평균 24.65달러(미화)로 24일 종가 19.25달러 대비 28%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의견은 10명 모두가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5월 당시 제프리스의 로이드 번 애널리스트는 "세노버스는 양질의 업스트림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아직 재평가되지 않았다"고 했다.

세노버스는 우리나라 투자자 사이에서도 최근 주목을 받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집계된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세노버스 주식 순매수액은 약 233만달러(약 32억3500만원)으로 개별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미국 주식 순매수액 상위 50위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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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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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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