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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제작사 쏘울픽쳐스 조재연 대표 "진실·화합·평화의 가치 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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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시청률 11% 돌파하며 금토 드라마 1위 등극
쏘울픽쳐스, 성공 연속...커넥션부터 체어타임까지
조재연 대표 "순수했던 우정, 커넥션 핵심 요소"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올해 SBS 드라마 '커넥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후에는 바로 '쏘울픽쳐스'가 있다.

쏘울픽쳐스는 2010년 설립 이후 <마이 리틀 베이비>(2016), <인출책>(2018), <검사내전>(2019), <이구역의 미친 X>(2021) 등 매년 명작을 만들어낸 제작사다. 올해는 <커넥션>으로 또 한 번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커넥션>은 매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첫 회 5.7%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6회 만에 9%를 넘기며 10회에는 11%를 돌파, 금토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연 배우 지성의 열연이 돋보이는 <커넥션>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SBS 연기대상까지 거론되고 있을 정도.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장르로서, 매회 긴장감 넘치는 장면과 꼬리를 무는 단서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조재연 대표 "우정은 드라마의 핵심" 

조재연 쏘울픽쳐스 대표는 <커넥션>의 성공 비결로 '우정'을 꼽는다.

<커넥션>의 기획 단계에서 핵심으로 생각했던 키워드는 '우정'이다. 조재연 대표는 JTBC 드라마 <검사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이현 작가가 "50억의 보험금에 얽힌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을 때, 이는 꼭 해야 할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다. 순수했던 우정이 나이가 들면서 변질되는 이야기가 우리 삶을 압축해 놓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검사내전> 이후, 작가님과 차기작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작가님이 '우정'에 대한 글을 쓰겠다 하셨을 때, 저 또한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이 생각났고, '우정'이라는 키워드가 대중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한 이야기가 <커넥션>으로 발전하여 빛을 발하게 되었어요. 제작자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조 대표는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를 비롯한 각 등장인물의 관계 설정도 모두 '우정'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결말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기다려왔던 사건의 진실과 변질된 우정의 끝에 이 드라마가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커넥션>은 심리ㆍ범죄수사ㆍ스릴러 장르물로, 배우 캐스팅과 방송사 편성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조 대표는 이야기의 힘을 믿고 끝까지 달려왔다고 말한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커넥션>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믿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애착이 가고, 무한 자부심과 뿌듯함이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조재연 대표 [쏘울픽쳐스 제공]

◇쏘울픽쳐스 "양질의 드라마를 만들자!"

쏘울픽쳐스는 진실(True), 화합(Harmony), 평화(Peace)의 가치를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도 다수 드라마 프로젝트를 기획·개발 중이다.

△체어타임(돈에 미친 업계 탑 총괄실장과 괴짜 치과의사가 펼치는 성장형 코믹 오피스물. 올해 촬영 예정) △재건축의 신(100억 빚을 진 스타트업 CEO가 '재건축의 신'으로 거듭나는 코믹 부동산 활극. 내년 상반기 촬영 목표) △아가씨와 우렁총각(모태독신 여주인공과 우렁총각 가정부의 로맨틱 코미디.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개발 중) 등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조재연 대표는 "커넥션에 보여준 대중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현재 기획ㆍ개발 중인 다수의 작품들이 쏘울픽쳐스만의 색깔을 가진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의 시너지가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선한 영향력과 원동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를 평생 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촬영에 들어가는 <체어타임>에 대해 조 대표는 "기대가 큰 작품으로, 오래 준비한 완성도 높은 대본과 훌륭한 배우, 감독님과 함께 하는 만큼,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싶습니다"고 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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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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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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