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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아처 에비에이션 ② 스텔란티스 5500만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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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수평계열화 vs 조비 수직계열화
스텔란티스, 아처의 '미드나잇' 생산
2023년 전략적 자본조달 계약 체결

이 기사는 7월 5일 오전 02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아처 에비에이션(종목코드: ACHR)은 미국 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업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조비 에비에이션(JOBY)과 함께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종가 4.15달러 기준으로 조비의 시가총액은 36억5000만달러, 같은 날 종가 4.21달러 기준으로 아처 시가총액은 13억6000만달러다.

아처 '미드나잇' [사진=업체 홈페이지]

조비의 전기수직이착륙기 'S4'는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군사용 감항(airwortiness,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능력) 인증을 받아 2023년 미 공군에 항공기를 납품했고, 올해 내 FAA의 인증 절차(현재 5단계 중 4단계 진행)를 마무리하고 2025년 델타항공(DAL)과 함께 미국 내 공항 에어셔틀 서비스를 시작으로 에어택시의 상업적 운항을 계획 중이다.

아처는 조비에 비해 인증 절차 면에서 뒤처졌지만 부품을 자체 개발하는 조비와 달리 부품의 80%를 아웃소싱하여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비의 생산 담당 업체가 바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STLA)다. 조비의 수직계열화 전략과 달리 수평계열화를 추구하는 아처는 스텔란티스와 협업하여 전기 에어택시를 생산한다.

스텔란티스는 2020년부터 다양한 협업 이니셔티브를 통해 아처의 전략적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공급망과 설계 및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기수직이착륙기를 설계·개발·상용화하려는 아처의 노력에 힘을 보태왔다. 2023년 1월 스텔란티스는 아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현재 아처의 '미드나잇'를 독점 생산하고 있으며 약 14%의 아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처는 올해 말까지 조지아주 코빙턴에 연간 최대 650대의 항공기를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는 항공기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조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아처의 목표는 이 시설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상업적 양산 계획을 지원하는 공장을 세우는 것이다.

2일 스텔란티스가 전략적 자금 지원 계약에 따라 아처에 55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투자는 지난 6월 8일 아처의 전기수직이착륙기 '미드나잇'이 전환 비행(transition flight) 테스트를 완료하고 마일스톤을 달성한 후 이뤄진 것이다. 전환 비행은 항공기가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륙한 후 전방으로 가속하여 추력 비행에서 날개 비행으로 전환한 후 감속하여 수직으로 착륙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앞서 2023년 스텔란티스는 공개 시장 주식 매입과 양사의 전략적 자금조달 계약에 따른 투자를 합하여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아처에 투입했다. 올해 3월에 아처 주식 830만주(3900만달러 상당)를 공개 시장에서 매입하기도 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 투자로 스텐란티스는 아처의 최대 주주가 됐다.

지금까지 순조로운 진행에도 불구하고 에어택시의 상업화까지는 해결돼야 할 과제가 여럿이다. 에어택시 운항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가 구축돼야 하고 운항 관련 법규도 마련돼야 한다. 앞서 조비와 아처는 에어택시 이용료를 마일당 3.3달러 수준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이용 요금이 낮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월가에서는 아처 에비에이션 주식에 '강력 매수'(팁랭크스 기준)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최근 3개월간 4개 투자은행(IB) 중에 3곳(75%)이 '매수'를 추천했고, 1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7.63달러로 3일 종가인 4.21달러에서 81.24%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12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4.50달러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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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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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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