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美민주 전대] 월즈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로 인기 몰이...클린턴도 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대 사흘째, 월즈 수락 연설 나서..."돌풍 이어갈 것"
'달변가' 클린턴도 12번째 전대 연설...2008년 명연설 재연 기대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수락 연설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21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 사흘째 일정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기조 연설자는 부통령 후보로 선출된 월즈 주지사다. 

민주당은 전날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지사를 11월 대선에 나설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월즈 주지사가 대선 레이스에 합류하자마자 경합주를 중심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날 수락 연설로 그 기세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이틀 간의 찬조 연설자들도 월즈 주지사의 퇴역 군인, 교사, 풋볼 코치 등의 경력을 소개하면서 "그는 중산층과 노동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정치인"이라면서 "월즈야말로 해리스를 도와 11월 대선 승리를 가져올 적임자"라고 치켜 세웠다. 

가난한 농촌 출신의 '흙수저'인 월즈 주지사는 친근한 시골 아저씨 같은 면모와 넓은 포용력으로 부통령 후보 지명이후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트럼프는 이상해'로 유명해진 직설적이면서도 구수한 입담으로 특급 '트럼프 저격수'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된 워싱턴포스트(WP)/ 입소스 조사에서 월즈 주지사의 호감도는 39%로, 공화당 부통형 후보인 J.D 밴스(32%) 상원의원에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섰다. 

민주당 정당대회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월즈 주지사의 수락 연설을 예고하면서 "월즈는 2주 만에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다"면서 "미국인들은 이제부터 그가 누구인지 알아가게 될 것이며, 오늘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 연단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찬조 연설자로 나선다. 

78세의 클린턴 전 대통령은 3차례 받은 심장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이번까지 12번째 민주당 전당대회 무대에 오른다.  

특히 그가 지난 2008년 전당대회에서 부인 힐러리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면서 대선 후보가 된 버락 오바마를 위해 했던 연설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연설이다. 그는 당시 연설을 통해 과열됐던 경선 여파로 심각하게 분열된 당의 통합을 호소하고, 오바마의 진보적 성향에 대한 대중의 의구심까지 가라앉히면서 대선 승리의 발판을 다졌다는 평가를 듣는다. 

미국 언론들은 '달변가'인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날도 해리스-월즈 후보를 위한 당의 통합과 지지를 호소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에게는 날카로운 비판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민주당의 킹 메이커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결단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꼽히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이날 찬조 연설자로 나선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