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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이슈터미네이터]② "광범위한 韓 반도체 지원법, 파운드리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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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TV 긴급토론...반도체 지원법과 향후 정책적 과제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대비 지원 부족….파운드리에 집중해야"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세계가 인공지능(AI)발 반도체 패권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보호하는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한국 역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여야 모두 반도체 지원 특별법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히면서, 반도체 법안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뉴스핌TV KYD는 <이슈 터미네이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22일 '반도체 지원법과 향후 정책적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정치권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며 김태년 민주당 의원,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함께 자리했다.

(왼쪽부터)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 뉴스핌TV KYD '이슈 터미네이터'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습.

전 소장은 한국의 반도체 지원법의 보완점을 지적했다. 그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은 이제 우리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나라에 비해서도 너무 약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야가 현재까지 발의한 법안에 대해서도 "5개 법안을 합쳐도 미국, 일본, 유럽, 중국의 지원책보다 우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소장은 한국의 반도체 지원법이 파운드리 사업에 집중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금 우리 반도체 지원법은 너무 광범위하게 돼 있다"며 "콕 집어서 파운드리에 포커스 해야 한다는 점을 조금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소부장을 그냥 통째로 지원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구체적으로 한국이 가장 가능성도 있고 국산화를 했을 때 영향력이 큰 것만 찍어서 얘기(지원)를 해야지 다 갖다가 산탄총을 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타겟팅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토론 전문(2편)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홍) 좀 말을 좀 바꿔보면요, 반도체 지원법이 좀 과하다는 사람도 있고 부족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AI 반도체에 대한 지원을 웬만한 선진국이라면 전부 다 관심을 갖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 상황은 어떤가를 좀 알아보겠습니다. 소장님, 미국이 가장 적극적인데요. 미국은 어떤 지원책들을 지금 쓰고 있나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이하 전) 5년 동안 76조를 보조금으로 퍼줍니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좀 주목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미국이 76조를 그냥 퍼주는 게 아니고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연도별로 얼마씩 주냐를 나눠놨고, 분야별로 기초연구, R&D 인력, 제조, 방산이 연결되게끔 분야별로 다 나눠서 디테일한 계획이 지금 들어가 있어요. 유럽 같은 경우는 지금 64조 원을 퍼주기로 돼 있고, 중국은 지금까지 한 60조 정도 퍼줬는데 새로 앞으로 10년 동안 65조를 보조금으로 주는 걸로 돼 있습니다.

아까 김태년 의원님 얘기하신 한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이것은 이제 우리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나라에 비해서도 너무 약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홍) 다른 나라에 비해서 한국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느끼는 온도차 같습니다. 반도체를 바라보는 그 나라의 상황에 따라서요. 우리는 지원하는 금액이 굉장히 많다고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크게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인데요.

여기서 차이가 나는 게 세액 공제는 이익 난 거에서 얼마를 투자한 것만큼 깎아주겠다 이런 개념입니다.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이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부 보수 언론이나 이런 데서는 직접 보조금을 줘야 된다라는 용어를 쓰고 많이들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팹리스나 후공정, 소부장처럼 우리 경쟁력이 약한 부분에 직접 보증금을 지급하자는 또 주장도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한국적인 현실도 있고 그런데요. 김태년 의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유사하게 말씀하셨죠?

▲(김태년 민주당 의원, 이하 김) 윤석열 정권의 지금 재정 운영 상태로 놓고 보면 직접 보조가 매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이 지금 국가 전략산업과 관련한 지원을 증세를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윤 정부는 지금 감세를 하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세수 결손도 있고, 그 세수 개선 때문에 지출도 줄었어요. 그래서 민생 챙기는 문제 또는 우리 미래 산업에 대한 지원 전략 이런 것들이 지금 다 흔들리게 생겼거든요.

잘 아시다시피 R&D 예산을 어마무시하게 삭감한 예도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지는 않을 것 이라고 보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국가 지원 형태가 여러 형태 각 나라의 특색에 맞게 여러 형태로 설계될 수 있지 않습니까? 직접 보조가 어렵다고 한다면 직접 보조의 효과가 나는 방식의 어떤 정책 설계와 조합, 이런 게 필요할 거라고 보고요. 다만 팹리스나 소부장 등 경쟁력이 취약한 분야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R&D가 아주 중요한데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직접 보조금 같은 경우도 검토해 볼 필요는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나 설비를 했을 때 지원하는 형태로 우리 법 체계가 돼 있거든요. 소부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도 그렇고 외국인 투자 촉진법도 그렇고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도 지금 다 그렇게 설계가 돼 있어서 직접 지원은 쉽지는 않다 싶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경쟁력이 취약한 분야나 R&D 분야 같은 경우에는 직접 지원을 검토해야 될 것 같고요.

제일 어려움을 겪는 게 결국은 전력 용수 등 필수 기반 시설이거든요. 이 필수 기반시설과 관련한 구축과 관련한 비용을 정부가 지원만 해줘도 직접 지원의 효과는 누릴 수 있고, 투자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감가상각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홍) 반도체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보조금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지난 한 30년간 시장인가 정부인가 누가 주도해야 되는가, 우리 경제계에서는 늘 시장 중심으로 진행해 왔고 그게 맞다고 했는데요. 이제는 자본주의 전체가 바뀌어서 국가가 시장에 개입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까 보조금 논쟁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양자 기술이 됐건 또 새로운 기술이 나오게 되면, 그때는 한국이 먼저 보조금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자본주의 체제도 바뀌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안보에 준할 정도로 반도체가 중요한 이런 시기가 됐는데요. 전문가 입장에서 전 소장님께서는 이번 K-칩스법에서 상당히 광범위한 여러 개의 법안들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뭘 더 보완했으면 좋은지 업계 입장, 전문가 입장에서 좀 말씀 해 주십시오.

▲(전) 찔끔찔끔 주다가는 타이밍 놓쳐서 욕만 먹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로 놓고 보면 미국의 모든 것을 다 우리가 벤치마킹하면서 이 반도체 지원법은 왜 미국을 벤치마킹하지 않는지에 대해 생각을 깊이 해봐야 됩니다.

지금 반도체 세액 공제는 우리가 올려서 25%인데, 미국은 당연히 25%를 하고 일본은 33%입니다. 근데 일본이 최근에 마이크론, TSMC 1, 2공장에 얼마를 해줬냐 하면 마이크론은 39%를 세액공제 해줬고 TSMC는 41%를 돈을 준거죠. 거기에 플러스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미국은 76조를 준다는 거죠. 이 보조금도 주고 세액공제까지 같이 해주는 것을 우리는 자꾸 세액 공제에만 포커스 한다는 건데 이 점은 우리가 깊이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뭘 봐야 되냐면, 지금 우리 삼성전자가 메모리하고 같이 섞어가지고 반도체 세계 1, 2등 그러는데 우리가 반도체 법에서 지원해야 된다는 것은 명확하게 구분을 해야 됩니다. 아까 김 의원님이 얘기하셨지만 우리가 약한 데 도우면 1등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가야 되는데 그건 파운드리를 지원을 해야 되는 것이지 D램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반도체 지원법은 너무 광범위하게 돼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콕 집어서 파운드리에 포커스 해야 한다는 점을 조금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고 그다음 목표가 있어야 됩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앞으로 5년 내에 전체 마켓쉐어를 얼마 올린다는 게 있는데 우리는 지원하겠다는 것만 있지 타겟이 없어요.

삼성전자에 대해 작년에 트렌드포스가 예측한 걸 보면 매출액이 132억 불이에요. 아까 제가 말씀 드렸지만 3나노 하나를 넣으면 한 215억불 정도 돈이 들어가는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액 전체를 다 쏟아 부어도 첨단 라인 하나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는 거죠.

자금을 지원할 때 적어도 지금 삼성이 2등이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야 되는 것이, 63% 1등하는 놈하고 11% 2등하고 하는 것은 5배 차이가 나요. 그래서 1차적으로 11%인 점유율이 적어도 공장 하나 지을 정도 매출액을 내려면 시장 점유율이 18%는 돼야 됩니다.

(홍) 파운더리 글로벌 마켓쉐어(MS)가 18% 정도가 돼야 한다는 거죠?

▲(전) 그렇죠. 지금 11%에서 18%가 되려면 60~70% 이상의 매출이 올라야 되는 문제가 있고, 이제 우리로 놓고 보면 지금 파운드리 사업하고 HBM에 포커스를 해야 AI 시대에 미국하고의 관계, 다른 나라 관계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이지 너무 많이 벌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지금 소부장을 얘기를 하지만 지금 전 세계 반도체 장비는 미국, 소재는 일본. 노광 장비는 유럽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소부장을 그냥 통째로 지원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이 가장 가능성도 있고 국산화를 했을 때 이것이 영향력이 큰 것만 찍어서 얘기를 해야지 다 갖다가 산탄총을 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조금 우리가 더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타겟팅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야가 지금 5개의 법안을 발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 확인해보니 올라와 있던데요. 제 생각에는 그 5개 법안을 합쳐도 미국, 일본, 유럽, 중국의 지원책보다 우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안에서만 바라보면 안되는 것이, 재정 적자를 이유로 균형 예산을 맞추려는 논리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도 모두 재정 적자가 납니다. 그런데도 반도체에 이렇게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한국의 경우 지금 중요한 것은 재정의 균형이 아니라 국제 경쟁력입니다. 현재 강한 나라는 반도체를 가진 나라가 '슈퍼'입니다. 우리가 지금 슈퍼 을이 될 가능성이 51%라고 한다면, 타이밍을 놓쳐서 그 가능성이 49%로 줄어드는 순간, 한국의 대미 관계나 대중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결국 한국의 외교 수명은 우리 반도체 산업의 수명과 함께 간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현재 미국이 왜 527억 달러(약 76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반도체 산업에 투입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사실상 AI 전쟁 시대의 군수물자로서 반도체를 지원하는 국방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정 적자를 이유로 국방비를 줄이지 않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균형 예산을 이유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보조금이나 지원책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나라들과의 비교표를 만들어 이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한국 정치에서도 보조금 지급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여론을 신경 씁니다. 그러면 보조금을 주더라도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가 있고 보조금을 주더라도 정부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안을 만들면 돼요. 그걸 다른 나라는 다 하는데 우리만 피해서 세율을 올리는 쪽으로만 간다는 것은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파운더리 사업이 반도체 하나 라인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안 됩니다. 이것이 삼성전자 전체 바운더리 속에서 숨어 있어서 센 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결국 파운드리 사업을 떼어내서 삼성, 연기금, 국민이 각각 3:3:3으로 나누고, 삼성은 경영을 맡고 나머지 지분은 국민이나 기관이 투자하는 식으로 하면, 정부의 지원도 의미와 논리가 있을 겁니다.

중국의 SMIC가 한때는 존재감이 없었지만, 이번에 3위를 차지했습니다. TSMC와 삼성이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SMIC가 3위에 올라온 겁니다. TSMC도 세계 1등이지만, 대주주는 대만 정부입니다. 한국에서는 삼성이 돈을 받는 것에 거부감이 크지만, 파운드리 사업을 삼성 혼자서 끌고 가는 건 가능성이 점점 떨어집니다. 국가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김) 파운드리 분리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그때 당 내에서도 좀 이야기들을 나눴던 그런 내용 아닌가요?

(홍) 전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요지는 우리가 D램 분야에서는 잘하고 있지만, 가장 취약하고 중요한 부분은 파운드리와 HBM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 더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며, 보조금을 줄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또 TSMC는 타이완 기업으로 사실상 정부가 주도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대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자체 공장이 없었기 때문에 정부가 직접 자금을 지원해 공장을 세우고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셨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파운드리 사업을 분리해 정부, 연기금, 삼성 등 여러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오래전부터 제안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한 10년 전부터 들은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전 소장님 아이디어를 다른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그래서 거기는 이제 삼성의 의사결정이 중요하겠죠.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파운드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를 분리했을 때 삼성전자라는 기업의 밸류에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이러한 계산이 삼성이 특정 사업을 분리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점은,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공장이 미국에 있든, 한국에 있든, 제3국에 있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고객과 싸우면 안 됩니다. 삼성전자의 사업부에서는 1차적인 경쟁자가 애플입니다. 핸드폰에서는 AMD가 경쟁자고 핸드폰에 들어가는 칩을 만드는 퀄컴도 경쟁자에요.

이 3개가 지금 전 세계 최첨단 파운드리의 주요 고객 3대 기업인데 이들은 삼성의 경쟁자이기 때문에, 삼성의 파운드리가 이들 기업에 단 1%라도, 심지어 0.1%라도 기술 노출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들에게 위탁을 맡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얘기죠.

삼성이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전 세계 파운드리 수요의 60~70%를 차지하는 이러한 빅클라이언트들의 주문을 구조적으로 받기 어려운 구조에요. 이는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장기적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면, 기술만 가지고는 고객을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객이 없는 상태에서 기술만 개발해 봤자, R&D 비용만 들어가고 정부 보조금만 잡아먹는 돈 먹는 하마에 그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김) 이 문제는 좀 공론화시켜볼 필요는 있다고 보고요. 전 소장님 평소에 말씀하시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고객과 경쟁하는데 신뢰가 가겠습니까?

(홍) 그리고 그 고객이 전부 다 타이완 중국 출신이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반도체에서 불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해요. 파운드리든 D램이든 HBM이든, 이 반도체들이 이제 단순히 경제적인 게 아니라 안보와 직결된다는 거죠. 주한미군의 개입을 막는 '인계철선' 역할을 하던 반도체 라인이 평택, 용인, 이천 등에 더 많이 생기면, 이 반도체들이 한국을 지키는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반도체는 안보 그 자체라는 거죠. 한국에서 최첨단 반도체를 더 많이 생산하면, 미국도 한국을 지킬 수밖에 없고, 중국도 한국을 함부로 제재를 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고, 그 때문에 김태년 의원이 K-칩스법을 발의한 겁니다. 전 소장님은 이 정도로는 부족하니 더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신 거고요.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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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시대…월가가 주목하는 '네가지 상품'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최근 미국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머무르는 데는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파장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 선으로 밀어 올린 주요인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쇼크, 여기에 인공지능(AI) 투자 낙수효과로 인한 성장 지표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월가가 고금리 대응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잰걸음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연 2%로 되돌리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포함한 주요 매체와 경제학자들은 물가 우려와 늘어나는 연방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안팎에서 장기간 머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으로 실물 원자재와 물가연동채권(TIPS), 인프라 자산 그리고 금리 상승 헤지 펀드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한다. 물가연동채권(TIPS)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채권 원금과 이자를 맞춰 올려주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물가와 금리 상승에 방어막 제공하는 ETF [AI 일러스트 = 황숙혜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해당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TIP(iShares TIPS Bond ETF)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03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TIPS ETF의 대명사 격이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44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8만주로 파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TIPS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달리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춰 채권의 가치가 변동된다. 이 같은 설계로 인해 물가 상승 시기에 채권의 구매력 저하를 일정 부분 방어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물가가 오르면 채권의 원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 금리가 고정돼 있지만 이자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확대되고, 이자 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보인다. TIP는 ICE BofA US Treasury Inflation Linked Bond를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잔존 만기가 1년 이상인 물가연동채권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AAA 등급의 국채가 거의 10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 위험이 거의 없다. 운용 보수 역시 연 0.18%로 낮은 수준이고,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구조다. ETFDb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TIP은 총 수익률 기준으로 1.55%의 손실을 냈고, 연초 이후로도 0.69% 손실을 기록했다. AI 모델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TIP의 유효 듀레이션은 6.17년으로,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채권 가치가 6.17% 떨어진다는 의미다. 물가가 상승해 채권 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준의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에 총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냈다는 설명이다. TIPS와 TIP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어하지만 시장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과정에 손실을 보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IPS도 여전히 채권이기 때문에 듀레이션 리스크를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TIPS와 TIP이 물가 헤지에 실패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듀레이션을 조절하면 헤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월가는 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연준이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경우 듀레이션이 매우 짧은 단기물 TIPS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TIPS의 실질 수익률, 즉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기는 이자가 연 2.9%선까지 뛰었다"며 "이는 과거 평균치인 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TIPS를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 2.9%의 실질적인 구매력 방어망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평균 유효 듀레이션이 긴 TIP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 STIP(iShares 0-5 Year TIPS Bond ETF)다. 블랙록이 2010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잔존 만기가 5년 미만인 채권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때문에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은 2.24년에 불과하다. 뱅가드의 VTIP(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역시 단기물 TIPS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TIP의 경우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격이 6.17% 하락하지만 STIP의 경우 2.24% 떨어지는 데 그치는 셈이다. 듀레이션이 짧은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고 운용 보수가 연 0.03%로 TIP보다 낮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는 국면에는 TIP보다 듀레이션이 짧은 STIP의 자산 가치 방어 효과가 훨씬 높다. 블랙록의 보고서는 STIP이 초저변동성 현금성 자산에 가깝게 움직인다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월 원금이 보정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고물가 시기에 현금을 파킹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국면에는 TIP과 STIP의 명암이 달라진다. 듀레이션이 긴 TIP은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보지만 STIP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shhwang@newspim.com 2026-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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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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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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