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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반국가세력 암약"…尹대통령 잇단 강경발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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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쟁' 촉발시킨 윤대통령 발언 배경은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2024년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계기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혼란과 분열을 차단하고, 전 국민의 항전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며 '반국가세력'을 거론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8.19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며 문재인 전 정부를 몰아세웠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반국가 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고 말했다.

취임 전만 해도 특별한 역사인식이나 보수적 가치를 내세우지 않던 윤 대통령이 갑자기 반국가세력 척결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익명을 요구한 한 시사평론가는 22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반국가세력 등 과격한 발언이 계속 나오고 있는 현 상황은 특별한 역사관을 갖고 있지 않던 윤 대통령이 지지율은 바닥이고 총선에서 패배한데다 영부인 명품백 특검 등으로 코너에 몰리자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어야겠다는 자기방어 기제가 작동하는 데서 비롯됐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평론가는 "자기방어 기제가 작동하다보니까 결국은 자신이 기댈 곳은 영남과 보수층일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또 2019년 검찰총장 재직중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이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면서 어느 정부가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명박 정권 때가 가장 좋았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다른 시사평론가는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은 어떤 후속조치가 예상되지 않고 그냥 정치공세로만 보인다는 게 문제라면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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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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