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한샘,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로 키친 설계 새로운 기준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샘이 전국의 한샘 리하우스 인테리어 전문 상담사(이하 RD, Rehaus Designer)를 대상으로 개최한 키친 설계 표준모델 발굴 경연대회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강진욱 RD가 설계한 한샘 유로키친 3D 렌더링 이미지 [사진=한샘]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은 전국 2500여 명의 한샘 RD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키친 설계 콘테스트'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샘 RD들의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설계 콘텐츠를 발굴해 향후 키친 상담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샘은 인테리어 분야에서 압도적인 전문성을 갖춘 2500여 명의 RD와 3000여 명의 시공협력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약 28만 건의 상담신청 건수와 8만5000여 개의 누적 시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제시해 왔다. 특히 키친은 한샘 리하우스 사업의 핵심 분야로 한샘은 1970년대 국내 최초로 현대식 부엌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점유율과 시공 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전국 단위의 영업, 시공 체계를 보유하며 리모델링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한샘은 키친 상담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정립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맞춤형 고객 상담과 키친 설계를 체계화해 일관되면서도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샘 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설계 아이디어는 이후 한샘 직시공 컨설팅의 표준화된 상담 모델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RD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샘의 대표 키친 상품인 '한샘유로'의 레이아웃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먼저 지난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20년 넘게 재직하고 있는 RD부터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한 RD까지 총 843명이 참여했다. 7월에는 본선출전권을 따낸 500명을 대상으로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키친 설계 파일과 화법 작성지를 기준으로 한 심사위원 평가가 이어졌다.

지난 14일 한샘 상암사옥에서 진행된 결선은 120 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7인의 RD가 고객 페르소나(고객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 7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 준비한 키친 설계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촬영을 위한 드론이 날아다니고 관객들이 환호하는 등 시종일관 축제와 같이 열기가 뜨거웠다. 결선 심사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사항 반영 정도, 동선과 공간 활용도를 평가하는 '설계 심사'와 전달력, 설득력을 평가하는 '화법심사', 그리고 현장의 관객 투표 수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김윤희 본부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한샘리하우스 디자인하다 대리점 통합강원1팀의 강진욱 RD에게 돌아갔다. '고객 페르소나A(60대 중반/부부 동반 자영업)'를 선택한 강진욱 RD는 인테리어 설계 제안을 하기 전에 공간의 활용성과 기능성에 대한 화두를 먼저 꺼내고 고객의 집에 대한 구조 설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공간 설계를 이어가는 화법이 돋보였다. 특히 인테리어 설계에 적용된 한샘 키친 모델의 특징을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 섬세함이 느껴지는 프레젠테이션으로 호평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강진욱 RD는 "오늘 이 자리에 오른 참가자들이 모두 각자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설계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스스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한샘의 모든 RD 분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 외에도 금상에는 ▲부산중앙 대리점의 정영학 RD ▲인사이드랩 대리점 김정민 대표, 은상 ▲오르다 대리점 이정실 대표 ▲미쁘다 대리점 고재균 대표, 동상은 ▲더그랜드 디자인 대리점 김소나 RD ▲신상무 대리점 박재석 RD 등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이 주어졌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RD는 한샘 리하우스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서 고객과 최전선에서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기업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