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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코세라의 AI 정공법, '이익 지렛대' 효과 가동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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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장 이후 내리막, 낙폭 80%가량
교육시장 AI 의한 경쟁력 상실 우려 탓
2분기 결산 고무, 정면돌파 전략 성과

이 기사는 9월 20일 오후 4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코로나19 특수 효과의 반감과 인공지능(AI) 보급에 의한 경쟁력 상실 우려로 주가가 상장 이후 3년여 동안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던 온라인 교육회사 코세라(종목코드: COUR)에 대해 월가에서 비상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대(對)AI 경쟁력 상실 우려를 정면 돌파하는 전략으로 고무적인 성과를 내보인 것이 월가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 주가 3년 침체기

코세라의 주가는 현재 8.4달러(이달 19일 종가)로 10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원래 2021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당시 33달러였지만 직후 계속 하락해 현재 상장가 대비 낙폭이 76%로 벌어졌다. 2023년 한때 10달러에서 20달러대로 올라서는 일시적인 반등기를 경험했지만 올해 들어 재차 하락했다. 현재 연초 이후 낙폭은 57%다. 당장의 주가와 그 추이를 보자면 투기 종목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법하다.

코세라 주가 5년 추이 [자료=코이핀]

3년여라는 장기간에 걸쳐 코세라의 주가가 하락한 배경에는 온라인 교육시장의 코로나19 특수 효과가 크게 줄어들면서 가뜩이나 포화 상태에 있던 업계의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된 것이 있다. 여기에 대형 기술기업의 자본을 등에 업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한 경쟁력 상실 우려까지 가세했다. 광범위한 지식과 모든 언어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접근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더 낫다는 관측이 많았다.

2. 2분기 실적 '고무'

기존 온라인 교육시장의 종언을 예고하는 비관론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코세라가 월가의 이목을 끈 것은 올해 2분기 결산(7월25일 발표)이다. 콘텐츠 대상이 되는 전체 과목의 교육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과 생성형 AI 자체를 교육 대상의 과목으로 삼은 것이 성과로 연결되면서 관련 우려를 누그러뜨린 것이다. 관련 실적이 공개되고 다음 날 코세라의 주가는 46% 폭등하기도 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늘어난 1억703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억6470만달러를 초과했고 주당순이익은 9센트로 컨센서스 1센트를 대폭 웃돌았다. 비록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가 1억7100만~1억7500만달러로 컨센서스 1억7900만달러를 하회했지만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가 종전의 6억9500만~7억500만달러로 유지된 게 호감을 샀다. 하반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해석돼서다.

영업지표의 결과는 더 고무적이었다. 매출액의 57%를 차지하는 개인 부문에서 2분기까지 15개 분기 연속 500만명대의 신규 수강생이 유치됐고 이에 따라 총수강생이 1억5500만명을 넘어섰다. 매출액에서 35% 비중을 차지하는 법인 부문에서는 유료 기업 고객 수가 1511곳으로 17% 늘었고 코세라의 무기이자 성장 견인역으로 거론되는 학위취득 과정 부문의 수강생은 20% 증가했다.

3. "위협을 기회로"

생성형 AI를 교육 콘텐츠화해 출시한 것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세라는 작년 11월 딥러닝.AI와 공동으로 관련 교육 과정을 내놓은 뒤 올해 들어 관련 과정을 75개로 대폭 확대했는데 이것이 호응을 얻었다. 2분기 말 생성형 AI 카탈로그(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단순 활용부터 이를 활용한 코드 작성법, 수강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위협을 기회로'라는 전략의 실효성이 입증된 순간이다.

코세라 2024년 2분기 결산 보충자료 갈무리 [자료=코세라]

교육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것 또한 영업 성과 향상의 배경이 됐다. 관련 기능 중에는 강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AI어시스티드 코스 빌딩', AI가 학생의 과제를 검토하고 피드백하는 '퀵그레이더', 질문에 답변하고 학습을 지원하는 AI 튜터인 '코세라코치', 수강생의 자유형식 답변을 분석하고 추가 질문을 생성하는 'AI 기반 구술시험', 표절을 감지하고 부정행위를 방지해 학업의 무결성을 높이는 기능 등이 있다.

AI 어시스티드 코스 빌딩은 강사의 비교적 수월한 강좌 개설을 가능하게 해 결과적으로 강좌 수와 다양성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왔고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코세라코치는 학습자 만족도를 높여 개인의 수강 유지율이나 유료 전환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세라는 다수의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과제 제출, 채점, 인증서 발급 등의 서비스나 결과물을 얻으려면 월간 정액제로 전환해야 한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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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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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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