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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데뷔 7개월 차에 첫 정규…"우리의 스펙트럼 보여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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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5세대 최고 기대주'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7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드디어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이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생각보다 빠른 시간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규 1집은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이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 '드립'은 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댄스곡이며,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은 모든 멤버가 랩에 도전한 곡으로 각기 다른 톤과 유니크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4.11.01 alice09@newspim.com

이날 치키타는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이라 저희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현은 "이번에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본 것 같다. 월말평가 때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드렸는데 그걸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희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을 흘러넘칠 정도로 담은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첫 정규앨범이라 신경을 많이 썼고, 총 9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도 들어가 있어서 대중이 골라 듣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 팬미팅 투어나 활동을 하면서 성장하며 쌓은 것들을 잘 보여드리기 위한 고민을 하며 준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아사는 "정규앨범에는 '드립'이 단독 타이틀곡이었는데 모든 곡이 너무 좋았다. 회사랑 이야기를 하면서 '드립'만 뮤직비디오를 찍기엔 아쉬웠다. '클릭 클락'도 곡이 너무 좋았고, 멤버 모두가 랩을 하는 것도 새롭게 느껴져서 더블 타이틀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현은 "'드립'은 반전 있는 곡으로 준비했다. 담백한 멋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클릭 클락'을 선공개했고, '드립'은 EDM 사운드가 강하다. 후렴구 안무가 킬링 포인트이다. 다같이 즐기고, 춤추자는 흥겨운 분위기로 잡아본 노래"라고 덧붙였다.

특히 앨범 동명 타이틀곡 '드립'은 빅뱅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로라는 "처음에 저희도 소식을 접했을 때는 모두가 놀랐다. 참여를 해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해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아사는 "처음 지드래곤 선배의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선배의 스타일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녹음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그간의 YG엔터 그룹 중 가장 빠르게 정규앨범을 발매한 그룹이다.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 이후 4개월 만에 나왔지만 앨범에는 모두 9곡으로 가득 채웠다.

로라는 "3번 트랙 '러브, 메이비(Love, Maybe)'는 유일하게 슬로우 곡이다. 약간의 발라드 같은 곡인데 2개의 사운드만 존재한다. 저희 목소리와 잔잔한 기타 소리만 있어서 더 풍성하게 보여드리려고 고민을 했다.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4.11.01 alice09@newspim.com

파리타는 "'빌리어네어(BILLIONAIRE)'는 아직 안 해본 장르인데 알앤비 팝이다. Y2K 느낌도 나는 곡"이라며 "언제든지 듣기 편하고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6번 트랙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는 멤버 아사와 루카가 작사에 참여했다. 아사는 "이 곡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콘서트에서 마지막 앙코르 때 부르면 기분 좋을 것 같은 노래이다. 원래는 랩 파트가 없었는데 빈 파트에 랩을 채워 넣으려고 해서 직접 가사를 썼는데 조금 더 다채로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베이비몬스터는 'YG표 힙합'을 담아냈다. 이에 로라는 "저희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유롭게 프리스타일 댄스도 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인의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게 'YG표 힙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현은 "이번 더블 타이틀곡으로 힙합 베이스를 유지하면서 '드립'에 팝 색깔을 넣어서 틴스러움을 표현했다. 정통 힙합은 '클릭 클락'인 것 같다. 담백함에서 오는 깔끔한 멋이 YG 고유의 힙합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첫 정규를 발매한 이들은 월드투어도 예정돼 있다. 앞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라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끝으로 로라는 "지금까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월드투어이다. 일곱 명 모두가 하나의 목표로 갖고 있는 건데, 이번 앨범을 통해 성공적으로 팬들과 좋은 시간을 갖고 예쁜 추억을 만들어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에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락'을 비롯해 '러브, 메이비(Love, Maybe)',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빌리어네어(BILLIONAIRE)',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루카&아사)', '포에버(FOREVER)', '배터 업(BATTER UP(리믹스, 보너스 트랙)'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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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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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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