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뉴진스 건은 사상초유 사태"…'위약금 6000억 전쟁' 시작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약 해지 놓고 법정 소송 임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어도어와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뉴진스가 29일 0시를 기점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자유롭게, 진정으로 원하는 활동을 해 나가려고 모험을 한다던 이들은 계약해지에 대한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대답을 못한 가운데, 어도어가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싸움이 소송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 뉴진스, 일방적인 계약 해지…어도어의 즉각 반박

뉴진스 멤버 5인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모처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는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게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골자의 내용증명을 보낸지 14일 만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생중계 캡처] 2024.11.28 alice09@newspim.com

앞서 이들은 내용증명을 통해 어도어에 하니에게 '무시해' 발언을 한 ▲빌리프랩 매니저의 공식 사과 ▲멤버들의 동의 없이 사용된 사진·영상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발생한 피해 해결책 마련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 해결 ▲뉴진스만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 보장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어도어는 답변 마감 기한인 28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며 빌리프랩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해당 입장문 외에 뉴진스가 시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뉴진스는 이번 내용증명 및 어도어의 답변에 대해 "내용증명에 밝힌 시정기한이 오늘 밤 12시 되면 끝난다. 업무 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하이브와 현재 어도어는 개선 여지나 우리 요구를 들어줄 의지 보이지 않는다.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고 어도어는 뉴진스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주장했다.

멤버 민지는 "뉴진스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29일 자정부터 해지될 것을 말씀드린다. 이번 내용증명을 통해 저희 의견을 수차례 전달드렸는데 어도어의 무성의한 태도가 너무 지치고, 우리에 대한 진심이 없다는 걸 느꼈다"라며 "이미 업무시간이 지났고, 자정까지 4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시정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다섯 명은 29일 자정 즉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생중계 캡처] 2024.11.28 alice09@newspim.com

국내 아이돌그룹 계약이 7년인 점을 감안하면 뉴진스의 남은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전속계약서를 보면 계약 해지 당시를 기준으로 직전 2년 동안 월평균 매출에 계약 잔여기간 개월 수를 곱한 금액이 위약금으로 산정되는 만큼, 뉴진스는 계약기간이 길게 남아 4000억원에서 6000억원 이상은 책정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해린은 "저희는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위반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저희가 위약금을 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오히려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일어났다. 당연히 책임은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에게 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라며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향후 일정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도어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의 입장처럼,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해지 시점을 정하거나 통보할 수는 없다. 현재 법적으로도 어도어 및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다는 판결이 나온 것도 아니다. 통상적으로 계약해지의 경우, 아티스트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아티스트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지만, 뉴진스는 "계약 위반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했기 때문에 효력정지 가처분 없이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라는 입장만 되풀이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의 모습. 2024.05.18 yooksa@newspim.com

뉴진스 멤버들 또한 '문제제기 후 2주 안에 답변이 없으면 계약이 해지된다는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 됐는지', '법적 조치 없이 계약 해지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못한 상황이다. 어도어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계약 위반 내용이 판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뉴진스가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면 귀책 사유를 물 수도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이번 계약해지 문제와 위약금을 놓고 법적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 뉴진스 '계약해지' 발언에 하이브 주가 하락…평론가 "사상초유의 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인해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의 주가도 휘청거리고 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함께 하이브에게도 계약 위반을 걸고 넘어진 만큼, 이번 사태에서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장보다 4.67% 하락한 19만40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6.98% 내린 18만9300원까지 떨어졌다. 10시 33분 기준으로는 조금 회복해 2.95% 내린 19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이달들어 주가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종가는 지난 22일부터, 뉴진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리던 당일 장 마감까지 20만원 선을 유지했지만, 하루 아침에 종가 20만원 선이 깨지며 하락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대해 업계 관계자, 그리고 평론가들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핌DB]

정민재 대중가요평론가는 "어제 뉴진스의 기자회견을 봤는데,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했다. 뉴진스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전략적인 접근이라는 생각도 든다. 현재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뉴진스의 계약서에 소속사 측에서 협조가 잘 안됐을 시,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을 근거로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아티스트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할 때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대응한 적이 거의 없다. 그런 부분에서는 아티스트의 주도적인 대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 깊었다.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그림임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민희진 전 대표와 다시 작업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사태가 모두 마무리 된 후, 민 전 대표와 다시 음악 작업을 했을 때 지금과 같은 시너지를 나올 거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정 평론가는 "민희진과 시너지는 다시 날 거라고 본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냈던 것은 민희진 프로듀서와 뉴진스의 합작이었기 때문"이라며 "사실 음악적으로 결과물 측면에서는 지금 어도어에 남아있는 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뉴진스의 색깔이 아예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의 어도어가 민희진이 만들었던 콘셉트, 그림, 음악을 있는데 흉내낼 순 있지만 사실 오리지널과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뉴진스의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멤버들 역시 이런 부분을 걱정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바꾸고자 용기를 낸 게 아닌가 싶다"라며 "사실 아이돌 그룹 이야기를 할 떄 만들어진 상품, 만들어진 기획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음악적 색깔을 지키려고 하는 걸 보니 더 인상 깊었다. 그래서 민희진과 어떤 형태로든 다시 만나게 된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사진
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