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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 '2024 문체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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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임채빈이 2024년 경륜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결승전'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4 그랑프리 경륜에서 임채빈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차이자 가장 큰 대회인 '2024 그랑프리 경륜'이 지난 27일부터 30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 경주 특선급으로 편성되기에 상위 112명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다. 첫날인 27일 예선전은 종합득점 우위에 있는 강자들이 큰 이변 없이 무난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28일 준결승전부터는 이변이 속출했다. 임채빈과 정종진을 제외한 슈퍼 특선 선수인 전원규, 양승원, 신은섭 3명이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또 강자로 평가되는 성낙송, 정해민, 박용범도 결승전 탑승권을 손에 넣지 못했다. 이에 반해 득점 순위 10권 밖이었던 정하늘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이변을 낳았다.

이로써 결승전에는 공태민, 정하늘, 임채빈, 인치환, 류재열, 황승호, 정종진이 이름을 올렸다. 역시나 세간의 관심은 전년도 그랑프리 우승자이자 현존 경륜 최강자인 임채빈과 경륜 역사상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5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정종진의 맞대결이었다.

올해 임채빈과 정종진은 8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임채빈이 6차례 정종진을 꺾으며 우세했다. 그러나 그랑프리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10월 경륜 개장 30주년 기념 언론사배(일간스포츠배) 대상

2024 그랑프리 경륜 결승전에서 임채빈이 압도적인 격차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에서 정종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결승전에 진출한 인치환과 공태민이 정종진과 같은 훈련지이고 인치환의 기량이 최근 무척이나 좋다는 점이 정종진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전문가들은 누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섣불리 예측하기 힘든 경주라고 평가했다.

드디어 심판의 출발 신호와 함께 '2024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경주 초반에는 인치환, 공태민, 정종진이 대열 앞을 차지했다. 하지만 동서울팀 정하늘이 기습적으로 치고 나갔고, 모두의 시선이 정하늘에게 쏠렸다. 하지만 이때 임채빈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게 한 바퀴를 남겨둔 시점에서 폭발적인 속도로 앞선 네 명의 선수를 모두 젖혀버렸고, 그 기세를 몰아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안쪽에 갇혔지만, 간신히 돌파구를 마련한 정종진과 인치환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임채빈은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8000만 원을 받았다. 2위 정종진은 4000만 원, 3위 인치환은 3000만 원을 받았다.

임채빈은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이번 결승전에서도 김포팀 선수들이 3명이나 올라와서 우승은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임채빈은 올해 다승 1위, 2년 연속 100% 연대율, 그리고 이번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상금왕까지 독식하며 1인 체제를 다시 공고히 했다.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입상에 성공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2위 정종진, 하형주 이사장, 1위 임채빈, 3위 인치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의 이근우 수석은 "그랑프리 우승을 임채빈이 가져가며 정종진과의 간격은 더욱 많이 벌어졌다. 연대의 불리함도 당당히 극복한 임채빈이기에 이번 그랑프리 우승이 의미하는 바는 더욱 크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임채빈의 1인 천하가 될지, 정종진이 와신상담하며 빼앗긴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벌써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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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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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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