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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랭보''아몬드'...라이브 2025 뮤지컬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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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관객 성원에 힘입어 두 달 만에 앵콜 공연
웨스트엔드 장기 공연작 '마리 퀴리' 국내 무대 귀환
베스트셀러 소설의 감동을 무대화 한 뮤지컬 '아몬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면서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마리 퀴리'가 한국 무대에 오른다. 또 뮤지컬 '팬레터'가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를 무대화한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도 첫 테이프를 끊는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10일 올해 무대에 오르는 대표 뮤지컬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사진 = 라이브(주) 제공] 2025.02.10 oks34@newspim.com

신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2월 11일~ 27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도서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인생 팔십줄에 한글을 깨치고 시를 쓰며 일상에서 반짝이는 설렘을 발견한 할머니들의 모습을 따듯하게 그린다. 배우 김아영·허순미·강하나·하은주와 구옥분, 박채원, 이예지, 강정우, 김지철이 출연한다.

'마리 퀴리'는 오는 7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마리 퀴리'는 노벨상 수상자인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그가 여성과 이민자로서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0년 초연했다. 2023년에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가졌고, 지난해에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선보였다.

뮤지컬 '아몬드'와 '랭보'도 올해 무대에 오른다.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아몬드라 불리는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소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국내 150만부 판매, 전세계 250만부 판매, 해외 30개국 출간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2022년 초연했다. 올해는 9월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초연한 뮤지컬 '랭보'. [사진 = 라이브㈜,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10 oks34@newspim.com

지난해 네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 뮤지컬 '랭보'(2월 19일~5월 18일)는 성원에 힘입어 약 두 달 만에 앵콜 공연을 올린다. 프랑스 상징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두 시인이 남긴 명시를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에는 네 번째 시즌의 성공을 이끈 랭보 역의 박정원·손유동·김리현, 베를렌느 역의 김재범·김경수·김지철, 들라에 역의 송상훈·문경초·신은호가 다시 참여한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과 이상, 순수문학단체 구인회의 일화를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했다. 일본, 중국에도 라이선스 공연 형태로 진출해 '중국뮤지컬협회 연례시상식'과 일본 '오다시마 유시·번역 희곡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뮤지컬 '아몬드'. [사진 =라이브㈜ 제공] 2025.02.10 oks34@newspim.com

국내 공연으로는 약 4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12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해 내년 2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2025년은 라이브㈜가 제작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단순히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을 넘어, 한국적 감성을 세계적인 무대 언어로 전환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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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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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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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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