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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순자산 2000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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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상장 후 1년여만…개인 순매수 리츠 ETF 중 최다
연 9% 수준 월분배금 안정적 지급과 9.9% 분리과세 혜택
금리인하 수혜 속 인프라자산에 20% 이상 투자 가능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리인하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리츠ETF를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매일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폭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고율 월분배와 분리과세 혜택이 알려지며 세테크에 진심인 부동산 선호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해 3월 상장 이후 약 1년만이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KRX부동산리츠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면서 맥쿼리인프라(24.9%), SK리츠(12.4%), ESR켄달스퀘어리츠(11.2%) 등 국내 상장된 인프라 및 리츠 상품 17개에 투자하고 있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를 포함한 국내 리츠 ETF 6종은 지난해 8월 고점을 형성하고 연말까지 하락한 이후 올해 들어 바닥권을 형성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의 경우 연초 이후 7.38%의 수익률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국내 리츠 ETF들은 금리 인하 움직임을 예상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난 해 초부터 꾸준히 늘어났다가 올해에는 정체기에 들어갔지만,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의 경우 여타 리츠ETF들과 달리 올해에도 552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3.20 y2kid@newspim.com

이처럼 이 상품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은 연 9%에 달하는 안정적인 월분배율과 최대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9.9%로 적용되는 분리과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인프라 자산의 높은 투자 비중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상장 이후 여타 국내 리츠 ETF대비 가장 높은 매월 연 8.95% 수준으로 총 12회에 걸쳐 424원의 분배금을 제일 안정적으로 지급했다. 최초로 월분배금을 지급한 지난 해 3월 주당 30원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주당 39원까지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늘리는 모습을 보여, 분배금 규모 변동에 예민한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상품은 조세특례법를 적용받는 공모부동산집합투자기구로서 투자금의 최대 5000만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해 9.9%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서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투자자들의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는 큰 이점도 있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자산 중 오랜 기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맥쿼리인프라를 24.9% 이상 투자하고 있다는 것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부동산 리츠에 투자하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의 경우 금리 인하 시기에는 보유 자산의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세테크에 관심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다른 국내 리츠 ETF와 달리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에 올해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을 보면 분리과세 혜택과 더불어 안정적인 고율 월분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주식형, 채권형 상품과 함께 부동산 리츠를 활용해 월분배형 포트폴리오를 분산할 수 있는 만큼 일반 계좌는 물론 연금계좌에서도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가 월분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에게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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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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