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정치 불확실성 완화 기대에 증시 훈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닥, 기관 '사자'...2%대 상승
SK하이닉스 3%↑ 삼성전자 1%↑
제약·바이오株 상승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2500선을 상승 출발했고,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27포인트(1.62%) 오른 2521.39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8억원, 1798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이 3911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2506.59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외국인의 매도 압력과 글로벌 불확실성 여파로 등락을 거듭했지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공식 발표한 이후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정치 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시장은 오후 들어 뚜렷한 상승세로 전환하며 장중 2510선을 돌파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일이 지정된 가운데, 1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0.27포인트(1.62%) 오른 2,521.39로, 코스닥 지수는 18.60포인트(2.76%) 오른 691.45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내린 1,471.8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4.01 yym58@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34%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SK하이닉스(3.30%,) 셀트리온 (3.43%), NAVER(2.98%)로 급등했다. 이외 삼성전자(1.73%), 현대차(0.71%), 삼성전자우(1.06%), 기아(0.98%), KB금융(0.76%)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4%) 등이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코스피 강세에 대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과 함께 전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저가 매수세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밸류에이션과 기술적 지표 모두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인식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바이오·조선·인터넷·금융·지주 종목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예정한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확대 구간에서 단기 낙폭 과대시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시장도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매수세로 전환하며 지수는 2% 넘게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8.60포인트(2.76%) 오른 691.45에 마감했다. 기관이 1779억원 사들였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11억원, 52억원 팔아치웠다.

오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출발했지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기관의 강한 매수 전환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제약바이오 종목이 급등했다. 삼천당제약(5.52%), 파마리서치(5.42%), HLB (5.26%), 알테오젠(4.35%), 코오롱티슈진(1.23%) 등이 상승했다. 이외 휴젤(4.48%), 클래시스(2.84%) 등이 증가했다.

반면, 2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2.32%)와 에코프로비엠(-0.52%)은 하락 마감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로봇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권(0.00%)에 머물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발표하자 정치 불안에 대한 우려 완화 속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결국 한국의 '정치 불안'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한국 증시의 상승이 확대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장중 하락세로 전환됐다. 환율은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탄핵 이슈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빠르게 반락했다.

이날 환율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2.9원) 대비 0.40원 오른 1473.30원에 개장했다. 장중 1477.4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탄핵 선고일 발표 직후 1472원대까지 빠르게 하락했고, 이후 1473원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오다 1471.9원에 마감했다. 

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탄핵심판 선고 기일 지정 때문에 환율이 빠졌으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며 "상호관세 발표도 앞두고 있어 주가는 물론 환율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주는 환율 변동성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계속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